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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신자가 받을 하나님의 축복 (본문 사58:10-12)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v11)
시골에서 자녀들을 보기 위해 기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온 할아버지가 광장에 그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이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뭘 먹고 사느냐 혼잣말로 중얼거리실 때 옆 사람이 듣고서는 "이 많은 사람들이 다 속여먹고 산답니다"고 응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장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실 어딜가나 참된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도 사실이다. 경동시장에서 파는 인삼도 중국산 수입품을 버젓이 국산이라고 속여 비싸게 팔고 중앙시장에 콩도 중국산을 국산이라고 하고 심지어 울릉도에 더덕이나 고사리나 도라지까지 싼 중국산을 갖다놓고 국산이라고 비싸게 판다고 한다. 우시장 정육점에서도 젖소나 수입쇠고기를 한우고기라고 비싸게 판다고 한다. 화장품, 의류도 그렇다. 그러나 신자만큼은 참된 신자여야 한다. 신자마저 가짜 신자요, 신앙마저 가짜 신앙이어서야 그 어디에 희망을 둘 수 있을까? 참된 신자는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참된 신자에게 약속된 축복은 무엇인가?
1. 참된 신자는 어떤 사람인가?
이스라엘 사람들은 금식과 안식일 지킴에 매우 열심이다. 그들의 종교적 열심은 대단하다. 2절을 보면 날마다 하나님을 찾아 하나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하였다. 그러나 1절에서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시길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고 하셨다. 무엇이 문제인가? 그들의 금식기도와 그 열심인 안식일 준수.. 무엇이 문제인가? 3절을 보면 "우리가 금식하되 주께서 보지 아니하심은 어찜이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주께서 알아주지 아니하심은 어찜이니이까 하느니라" 종교적 규례를 외식으로 지켰고 그것도 공로를 주장하고 알아달라고 떼를 쓰고 있다. 더욱이 금식과 안식일 규례의 중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의 증진을 위한 것인데 알맹이 핵심을 잃어버린 껍데기 형식만 가지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4절엔 그들이 금식하면서 다투고 싸우면서도 그들의 기도가 상달되기를 원했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착각이요 오해였다. 참된 금식은 무엇인가? 오락을 즐기지 않을 뿐 아니라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고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다. 참 자유를 주는 것이다. 참 자유는 어디있는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아들이 자유케 하면 참으로 자유하리라"(요8:32-3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다"(갈5:1) 물론 이 자유는 사랑으로 사로 종노릇하는데서 지속 될 수 있다. 저들은 금식하면서 다투고 싸우고 온갖 일을 시켰다. 또한 참된 금식은 동정하여 음식과 옷을 나누며 도와줄 기회를 기피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참된 신자의 모습이다.
안식일 문제도 마찬가지다(13-14). 안식의 제도 목적은 창조주의 창조를 기념하고 찬양하는 것과 구원의 하나님의 출애굽(구원)을 감사하고 경배하는 것이며 도래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안식에 들어가는 것을 믿음
으로 바라보고 주님께 감사하며 예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안식일 지키는 방법으로 노동을 금하셨다(출34:21, 출20:8). 나무도 하지 않도록 했다(민15:32, 35). 음식을 만들거나 불도 피우지 않도록 했다(출16:23, 35:3). 짐을 지지 못했다(렘17:21). 상업 즉 물건을 사고 팔지 않았다(암8:5). 그러나 즐거워하고 하나님께 재물을 드리며 예배하였다(민28:1, 왕하4:23).
본문 58:13에서도 안식일에 발을 금하여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날은 즐거운 날이요, 여호와의 성일이니 존귀한 날로 여기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참된 신자는 하나님을 참되이 믿는다. 그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셨고, 선을 행함이 마땅하다고 바리새인들에게 변증하셨다. 양과 비교할 수 없는 귀중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단과 죄와 질병의 사슬에서 풀어주시고 자유케 하시며 생명을 주시는 일과 아주 부득이 한 일을 주저치 않고 행하셨다(눅13:15, 마12:12).
주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안식일은 참으로 사람을 위해 있다.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참된 경건은 언어를 조심하면서 과부와 고아를 환난 날에 돌아보는 것이라(약1:27)고 하였다.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이 제사보다 자비를 원하고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증거하였다(호6:6).
2. 참된 신자가 받을 축복은 무엇인가?
1) v8-9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2) v10-12 흑암 중에 빛이 발하여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다. 감격스러울 것이다. 마른 곳에서 물 댄 동산 같이 만족하고 견고케 될 것이다. 희귀한 일을 보게 될 것이다.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다. 치유와 회복의 축복을 자녀손손대대에 주실 것이다.
우리의 꿈, 2기 사역을 시작하는 김선교사의 꿈, 이 땅(마장동, 서울, 북한, 그리고 저 태국..)이 물댄 동산 같고 끊어지지 않는 샘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광야 반석에서 생수를 주신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수를 주신 하나님, 천국에서 이 약속은 성취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기뻐하시면 이 땅에서도 맛보게 하시리라고 우리는 믿는다.
무엇보다 우리는 지금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 교회가 있는 이곳이 물댄 동산, 축복의 땅이요, 약속의 땅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을...
출처/유병의목사 설교자료 중에서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v11)
시골에서 자녀들을 보기 위해 기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온 할아버지가 광장에 그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이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뭘 먹고 사느냐 혼잣말로 중얼거리실 때 옆 사람이 듣고서는 "이 많은 사람들이 다 속여먹고 산답니다"고 응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장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실 어딜가나 참된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도 사실이다. 경동시장에서 파는 인삼도 중국산 수입품을 버젓이 국산이라고 속여 비싸게 팔고 중앙시장에 콩도 중국산을 국산이라고 하고 심지어 울릉도에 더덕이나 고사리나 도라지까지 싼 중국산을 갖다놓고 국산이라고 비싸게 판다고 한다. 우시장 정육점에서도 젖소나 수입쇠고기를 한우고기라고 비싸게 판다고 한다. 화장품, 의류도 그렇다. 그러나 신자만큼은 참된 신자여야 한다. 신자마저 가짜 신자요, 신앙마저 가짜 신앙이어서야 그 어디에 희망을 둘 수 있을까? 참된 신자는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참된 신자에게 약속된 축복은 무엇인가?
1. 참된 신자는 어떤 사람인가?
이스라엘 사람들은 금식과 안식일 지킴에 매우 열심이다. 그들의 종교적 열심은 대단하다. 2절을 보면 날마다 하나님을 찾아 하나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하였다. 그러나 1절에서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시길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고 하셨다. 무엇이 문제인가? 그들의 금식기도와 그 열심인 안식일 준수.. 무엇이 문제인가? 3절을 보면 "우리가 금식하되 주께서 보지 아니하심은 어찜이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주께서 알아주지 아니하심은 어찜이니이까 하느니라" 종교적 규례를 외식으로 지켰고 그것도 공로를 주장하고 알아달라고 떼를 쓰고 있다. 더욱이 금식과 안식일 규례의 중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의 증진을 위한 것인데 알맹이 핵심을 잃어버린 껍데기 형식만 가지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4절엔 그들이 금식하면서 다투고 싸우면서도 그들의 기도가 상달되기를 원했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착각이요 오해였다. 참된 금식은 무엇인가? 오락을 즐기지 않을 뿐 아니라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고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다. 참 자유를 주는 것이다. 참 자유는 어디있는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아들이 자유케 하면 참으로 자유하리라"(요8:32-3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다"(갈5:1) 물론 이 자유는 사랑으로 사로 종노릇하는데서 지속 될 수 있다. 저들은 금식하면서 다투고 싸우고 온갖 일을 시켰다. 또한 참된 금식은 동정하여 음식과 옷을 나누며 도와줄 기회를 기피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참된 신자의 모습이다.
안식일 문제도 마찬가지다(13-14). 안식의 제도 목적은 창조주의 창조를 기념하고 찬양하는 것과 구원의 하나님의 출애굽(구원)을 감사하고 경배하는 것이며 도래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안식에 들어가는 것을 믿음
으로 바라보고 주님께 감사하며 예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안식일 지키는 방법으로 노동을 금하셨다(출34:21, 출20:8). 나무도 하지 않도록 했다(민15:32, 35). 음식을 만들거나 불도 피우지 않도록 했다(출16:23, 35:3). 짐을 지지 못했다(렘17:21). 상업 즉 물건을 사고 팔지 않았다(암8:5). 그러나 즐거워하고 하나님께 재물을 드리며 예배하였다(민28:1, 왕하4:23).
본문 58:13에서도 안식일에 발을 금하여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날은 즐거운 날이요, 여호와의 성일이니 존귀한 날로 여기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참된 신자는 하나님을 참되이 믿는다. 그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셨고, 선을 행함이 마땅하다고 바리새인들에게 변증하셨다. 양과 비교할 수 없는 귀중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단과 죄와 질병의 사슬에서 풀어주시고 자유케 하시며 생명을 주시는 일과 아주 부득이 한 일을 주저치 않고 행하셨다(눅13:15, 마12:12).
주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안식일은 참으로 사람을 위해 있다.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참된 경건은 언어를 조심하면서 과부와 고아를 환난 날에 돌아보는 것이라(약1:27)고 하였다.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이 제사보다 자비를 원하고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증거하였다(호6:6).
2. 참된 신자가 받을 축복은 무엇인가?
1) v8-9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2) v10-12 흑암 중에 빛이 발하여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다. 감격스러울 것이다. 마른 곳에서 물 댄 동산 같이 만족하고 견고케 될 것이다. 희귀한 일을 보게 될 것이다.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다. 치유와 회복의 축복을 자녀손손대대에 주실 것이다.
우리의 꿈, 2기 사역을 시작하는 김선교사의 꿈, 이 땅(마장동, 서울, 북한, 그리고 저 태국..)이 물댄 동산 같고 끊어지지 않는 샘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광야 반석에서 생수를 주신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수를 주신 하나님, 천국에서 이 약속은 성취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기뻐하시면 이 땅에서도 맛보게 하시리라고 우리는 믿는다.
무엇보다 우리는 지금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 교회가 있는 이곳이 물댄 동산, 축복의 땅이요, 약속의 땅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을...
출처/유병의목사 설교자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