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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40
![a1.jpg a1.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1.jpg)
귀성객으로 붐비는 서울역.(1967년 9월16일)
![a2.jpg a2.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2.jpg)
초만원을 이룬 귀성열차. (1968년 10월5일)
![a3.jpg a3.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3.jpg)
콩나물 시루 같은 객차에나마 미처 타지 못한 귀성객들은 기관차에 매달려서라도 고향으로 가야겠다고 거의 필사적이다. 기적이 울리는 가운데 기관차에 매달린 두아낙네의 몸부림이 안타깝다.(1969년 9월24일)
![a4.jpg a4.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4.jpg)
정원87명의 3등객차 안에 2백30여명씩이나 들어 찬 객차 안은 이젠 더 앉지도 서지도 못해
짐 얹는 선반이 인기있는 침대(?)로 변하기도.(1969년 9월24일)
![a5.jpg a5.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5.jpg)
추석을 이틀 앞둔 24일 서울역은 추석 귀성객들로 붐벼 8만1천여명이 서울역을 거쳐 나갔다.
(1969년 9월24일)
![a6.jpg a6.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6.jpg)
8만 귀성객이 몰린 서울역엔 철도 직원외에도 사고를 막기위해 4백80여명의
기동경찰관까지 동원, 귀성객들을 정리하느라 대막대기를 휘두르는 모습이 마치
데모 진압 장면을 방불케했다.(1969년 9월24일)
![a7.jpg a7.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7.jpg)
추석 보름달 (1969년 9월26일)
![a8.jpg a8.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8.jpg)
귀성객이 버스 창문으로 오르는등 고속버스정류장 대혼잡 (광주고속버스정류장. 1970년 9월14일)
![a9.jpg a9.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9.jpg)
삼륜차까지 동원되어 1인당 1백원에 성묘객을 나르고 있다. 홍제동. (1970년 9월15일)
![a10.jpg a10.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10.jpg)
60~70년대에 선보였던 대표적인 추석 인기 선물 - 설탕세트.
![a11.jpg a11.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11.jpg)
잔뜩 찌푸렸던 추석날씨가 오후부터 차차 개자 고궁에는 알록달록한 명절옷을 차려입은
아가씨들의 해맑은 웃음이 가득찼다. (경북궁. 1976년 9월11일)
![a12.jpg a12.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12.jpg)
꿈속에 달려간 고향. 지하도에서 새벽을 기다리며 새우잠을 자는 귀성객들.
(서울역앞에서. 1978년 9월16일 새벽2시)
![a13.jpg a13.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13.jpg)
추석 전날 시골 풍경 (1980년 9월)
![a14.jpg a14.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14.jpg)
한복정장차림으로 추석제례를 올리고 있는 4대째의 일가족. 올해 1백살난 姜敬燮할머니가
시부모의 묘에 절을 할때 80세된 며느리 呂判敎할머니와 손자 손부 증손자 증손부와
문중일가 20여명이 지켜보고 있다. (慶北 金陵군. 1980년 9월24일)
![a15.jpg a15.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15.jpg)
추석 귀성객 (1980년)
![a16.jpg a16.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16.jpg)
추석 귀성객은 돌아오기도 고달프다. 통금이 넘어 14일 새벽 0시20분에 도착한 연무대발
서울행 고속버스 승객들이 야간통행증을 발급받고 있다. (1981년 9월14일)
![a17.jpg a17.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17.jpg)
광주행 고속버스표를 예매한 여의도광장에는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삽시간에 표가 동나버렸다. (1982년 9월19일 정오)
![a18.jpg a18.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18.jpg)
짐인지 사람인지...
귀성버스도 북새통. 연휴 마지막날인 3일 한꺼번에 몰린 귀성객들로 짐짝처럼 버스에 오른
사람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관광버스 짐싣는 곳에 승객이 앉아 있다.(1982년 10월3일)
![a19.jpg a19.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19.jpg)
고향으로 달리는 마음
추석귀성을 위한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행렬이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끝이없이 늘어서 있다. (여의도광장. 1983년 9월10일)
![a20.jpg a20.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20.jpg)
빗속의 귀성예매 대열
추석 귀성객을 위한 고속버스승차권 예매가 15일 서울여의도에서 시작되자 3분의1일인
1만5천6백여장이 팔렸다. (1985년 9월15일)
![a21.jpg a21.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21.jpg)
추석 고향길은 멀고도 불편한 고생길. 서울역 광장은 요즘 귀성객들이 하루 10여만명이나
몰려들어 민족대이동의 인파로 붐비고 있다. (1985년 9월29일)
![a22.jpg a22.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22.jpg)
이번 추석 귀성길에는 고속도로 국도마다 차량홍수를 이루면서 중앙선 침범, 끼어 들기등
무질서한 운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과 혼란을 빚었다. (벽제국도.1987년 10월7일)
![a23.jpg a23.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23.jpg)
24일 서울역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귀성객이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1988년 9월24일)
![a24.jpg a24.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24.jpg)
추석 귀성열차표를 사기위해 서울 용산역광장에 몰려든 예매객들. (1989년 8월27일)
![a25.jpg a25.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25.jpg)
가다가 쉬다가...
추석인 14일오전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차량이 몰려
평소보다 2~3배나 시간이 더 걸리는 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1989년 9월14일)
![a26.jpg a26.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26.jpg)
멀고 먼 귀성길
5일부터 추석귀성 열차표 예매가 시작되자 6일 발매되는 호남선 열차표를 사려는
시민들이 앞자리를 뺏기지 않기위해 텐트와 돗자리까지 동원,
새우잠을 자며 날새기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역. 1992년8월6일)
![a27.jpg a27.jpg](http://mission.bz/image2/board/homecoming/a27.jpg)
한가위 가족나들이 (동작대교.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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