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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삶의 기적 (다니엘6:10-15)
아프리카로 떠난 한 여자 선교사의 간증입니다. 그녀는 떠나기 전에 ‘악성위궤양’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때가 되어 아프리카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선교지에 도착한지 한 달 동안 본부에서 선교지원금이 오질 않아서 아무 활동도 하지 못하고, 매일 보리죽만 먹으면서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다행히 한 달이 지나자 선교지원금이 도착하여 선교활동을 잘하였습니다. 후에 본국으로 돌아와 선교 보고를 하면서, 처음 한 달 동안의 고통스러웠던 일들을 간증하였습니다.
“선교지원금이 오지 않아 보리죽만 먹으면서 열심히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건강을 지켜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선교보고를 들은 한 의사가 선교사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을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그 한 달 동안 보리죽만 드셨기 때문에 건강해지셨습니다. 만약에 본국에 계셨으면 악성위궤양은 절대로 못 고칩니다. 악성위궤양은 안 먹으면 낫는 병입니다. 선교지에서 한 달 동안 굶다시피 보리죽만 먹고 기도했기 때문에 고침을 받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병을 낫게 해 주시려고 지원금을 한 달이나 지연시키셨습니다.”
오늘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성경의 믿음의 선조들이 보리추수를 끝내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적인 전통을 이어서 감사의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요즈음 우리는 보리추수를 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농사를 짓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계절의 감각도 퇴색된 것은 사실이지만, 성경의 절기를 믿음으로 지키면서, 한해의 절반을 살아온 은혜를 새겨보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 집안의 욕실을 청소하였습니다. 이사 올 때부터 물이 시원하게 빠지지 않는다고 관리실에 말한 적이 있었는데, 본래 그런 것이라 하여 그런 줄을 알고 살았는데, 최근에 물을 조금만 많이 사용해도 물이 잘 빠지지 않았습니다. 관리실에 의뢰하려다가 혼자서 일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청소를 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통로에 항상 물이 고여 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지나게 되면 부패한 이물질들이 조금씩, 조금씩 축적되어 마침내 많은 이물질로 통로가 막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물질을 다 걷어내고 막힌 하수통로를 시원하게 뚫었습니다. 이제는 세면실에서 사용한물이 시원스럽게 잘빠집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의 기도도 드리고, 은혜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감사의 예물도 드리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한 번씩은 특별한 계기를 통해 회개도, 감사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매일 하는 회개와 감사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조금씩 축적된 것이 대단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시간은 다니엘의 감사하는 삶에 나타난 하나님의 기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니엘이 살았던 때는 유다나라가 참 어려웠습니다. 주전600년경 이웃나라 바벨론은 막강한 힘으로 세력을 넓히고 있었습니다. 남쪽의 강대국 애굽을 격파하고, 수리아와 팔레스틴을 정복하였습니다. 바벨론은 예루살렘성전을 다 무너뜨렸고, 많은 사람들을 죽었으며, 쓸 만한 사람들은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이 때,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도 그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영원한 제국은 없습니다. 바벨론제국도 점차 세력이 약해져서 벨사살 왕 시대에 멸망하고, 바사왕국이 세워집니다. 바사왕 다리오는 즉위하여, 먼저 나라행정을 정비합니다. 전국을 127개도로 편성하고, 지역을 다스리는 관리들과 전국을 다스리는 세 명의 총리를 세웠는데, 다니엘을 선임총리로 임명하였습니다.
오늘 성경은 바로 이때쯤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다나라의 포로출신이 왕의 총애를 입어 바사왕국의 수석총리가 되자 주변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는 극에 달합니다. 다니엘을 죽이려고 마침내 묘안을 찾아냅니다. 총리들과 장관들은 다리오 왕을 신격화하는 “황제숭배예식” 법안을 작성하고 왕의 결제를 받아 전국에 법령으로 공포합니다.
“이제부터 30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속에 던져 넣는다.”
이 법령에 왕의 도장을 찍었으니 어느 누구도 변경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다니엘6:10입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중요한 사실은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감사하였더라.” 는 말씀에 있습니다.
다니엘은 이러한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올 것인지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죽음입니다. 그렇다면 죽음까지도 불사하면서 “기도와 감사”를 계속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하나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입니다.
자기가 섬기는 다리오 왕이 훌륭하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어떠한 왕도 하나님의 다스리심 속에 있음을 믿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권력도 영원하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잠간 있는 왕의 명령을 지키기 위하여 영원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부정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기도하고 감사합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주제에 왕의 총애를 계속 입어 나라의 수석총리로 일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그 은혜로 살 것을 믿었습니다.
그런 다니엘에게 최고의 위기가 다가왔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며 감사하며 살았기 때문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믿음 때문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산 자신을 오늘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었기에, 이 위기 상황 앞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한 것입니다.
‘기도와 감사’는 신앙인의 결단이고 거룩한 습관입니다.
다니엘의 ‘기도와 감사’에서 세 가지 원칙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는 “그 방에서”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언제나 “그 방에서” 기도하고 감사하였습니다.
그의 삶에는 항상 기도와 감사를 위한 공간이 확보되어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 역시 “습관을 좇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새벽기도가 어디서 드려지는지를 제자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마가복음1:35-37의 말씀입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들이 주를 찾나이다.”
새벽기도하시는 예수님을 찾기 위해서 제자들은 사방으로 수소문하며 찾아다니지 않았습니다. 기도하시는 “거기”를 뒤 따라가서 만났습니다.
예수님의 지상 마지막 날밤 기도를 누가복음22:39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예수님은 전도하시기 위하여 장소를 옮겨 다니셨지만, 제자들은 새벽이나, 밤이나, 그 곳에 가면 항상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넘기기 위하여 그 날 밤 겟세마네로 온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삶에 하늘의 열린 문을 통하여 기도하는 삶의 공간은 어디입니까?
둘째는 “전에 행하던 대로” 하였습니다.
다니엘의 기도와 감사는 중대한 일 때문에, 특별히 결심하고 행한 일이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습관으로 해오던 일을 그날도 한결같이 진행한 일이었습니다. 기도하고 감사하는 그 일에 목숨을 담보해야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전에 행하던 대로” 행하였습니다.
기도와 감사는 거룩한 습관입니다.
지난 주간 며칠 동안 금년 9월에 장로교회 부총회장출마를 앞둔 목사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목사님은 설교에서 당신의 목회를 “기도와 말씀의 목회”라고 소개하면서 그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새벽기도와 말씀”이라는 목회철학은 목사가 된 다음 결심하고 선택한 것이 아니라, 어릴 때 부모님으로부터 훈련받은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섬기는 교회에서는 사순절기간이 되면 교회학교까지 전성도가 새벽기도를 하는데, 특별히 개근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300명씩 개근한다고 했습니다. 새벽기도와 말씀의 훈련을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릴 때 만들어진 경건의 습관이 오늘의 성공적인 목회철학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기도도, 감사도 습관입니다.
금년 4월에 ‘삼성전자 국내전략마케팅 팀장 전옥표’ 씨가 “이기는 습관”이라는 책을 냈습니다. “1등도 해본 사람이 할 수 있다. 이겨본 사람만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안다.”고 전제하고 “100번 슈팅을 해도 골을 못 넣으면 헛수고이다. 이기는 사람은 샅바 싸움에 강하다. 승리의 숨소리와 땀 냄새를 맡고, 본능적으로 움직인다. ‘그저 열심히 일하는 습관’이 아니라, ‘이기는 습관’을 갖게 하라.” 면서, 22가지 “이기는 습관”을 제시하였습니다. 눈에 띄는 몇 가지 가르침을 소개합니다.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성취하는 모든 것의 95%는 습관의 결과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잘 하는 사람을 무작정 따라 하는 것도 탁월한 전략이다.”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자가 결국 큰일을 이룬다.”
셋째, “그 하나님께” 하였습니다.
다니엘의 기도와 감사는 지금까지 끊임없이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잘 오다가 위기가 닥쳤으니 지금까지의 하나님을 버리고 새로운 하나님을 찾아 나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입니다. 모세를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보내시면서 하나님이 말씀입니다.
출애굽기3:15,16입니다.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너는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실로 너희를 권고하여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보았노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바로 그 하나님, 오늘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야고보서1:17의 말씀입니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히브리서13:8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세상과 사람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다 바뀌어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예수그리스도는 변하지 않으십니다. 성령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습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에서 섬기며 기도했던 던 그 하나님께 바벨론에서도 기도했습니다. 바벨론에서 상황이 좋았던 때에 기도했던 그 하나님께 지금 상황이 극도로 악화되어진 지금도 기도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방나라에서 나를 정착하게 하셨고, 오늘 여기까지 인도하신 그 하나님께 지금도 감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섬기는 그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위하여 철야하시며, 금식기도하며 여러분들을 훌륭히 키우신 여러분들의 어머니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들의 할머니의 섬기시던 그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오늘 여러분들도 기도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난 기적입니다.
다니엘의 원수들이 계획했던 그대로 다니엘은 굶주린 사자들의 굴속에 던져졌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믿음의 갈등이 절정에 달할 수 있습니다. 그 어려운 상황에서 그렇게 기도하고 감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자굴속에 던져지다니 말입니다.
제자들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멀찍이 따라갔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마지막 죽음 직전에 깜짝 놀랄 기적을 나타내시지 않을까 기대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던 사람들까지도 그런 기적을 기대했는지 모릅니다.
마태복음27:39-42의 말씀입니다.
“지나가는 자들은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이 말은 예수에 대한 극도의 불신이며 조롱이지만, 이 말 속에서 저들의 참된 기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지금이라도 뛰어내려라 그러면 우리가 믿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끝까지 아무런 기적도 행하지 않으신 채 죽으시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참 무심하십니다. 이 쯤 되어서 뭔가를 보여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주님은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속에 던져지기까지 아무런 기적도 없었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풀무불 속에 들어가기까지 아무런 기적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포기된 절망적인 상황에서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1).왕의 마음을 변화되었습니다.
다리오 왕은 자신이 찍은 어인으로 인하여 다니엘을 사자굴속에 넣도록 명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리오 왕의 마음은 다니엘과 그의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다니엘6:16, 18-20말씀입니다.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왕이 궁에 들어가서는 밤이 맞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니라.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이 말씀은 참으로 놀라운 사실을 우리에게 알게 합니다.
다니엘에 대한 왕의 신임이, 다니엘의 신앙에 대한 신임으로 발전하였고, 마침내 다니엘의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리오 왕은 다니엘의 하나님이 그를 지킬 것이라고 말하였고, 밤이 맞도록 다니엘의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새벽녘에 다니엘이 던져진 사자 굴로 달려가서 자신이 드린 믿음의 기도 결과를 확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한 사람 다니엘의 믿음의 신실함은 그가 섬기는 왕의 마음을 사로잡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이것이 신실한 믿음의 영향력입니다.
2).사자의 입을 봉하였습니다.
다니엘의 하나님은 어떻게 하든지 살려고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믿음의 절개를 지키기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한 바로 그 곳에 하나님은 살아계셨습니다. 기적은 그곳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다니엘6:22입니다.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기적은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때문에 기적은 오늘도 있습니다.
3).다니엘을 존귀하게 하였습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과 다니엘의 하나님을 모든 사람들에게 존귀하게 하였습니다.
다니엘6:26-28입니다.
“내 나라 내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다니엘의 하나님은 그 나라의 최고의 사람, 왕의 입을 통하여 증거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을 당대의 최고의 영광으로 높이셨습니다. 다니엘은 형통한사람이 되었습니다. 다니엘의 기도와 감사 속에 나타낸 하나님의 기적이 오늘 저와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출처/최이우 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