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2
부활 (요한복음 20:19~22)
2007년도 부활절입니다. 부활절의 계절은 봄입니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봄이 되면, 모든 생명이 기지개를 폅니다. 여기저기서 생명 있는 것들이 약동을 합니다. 겨우 내 죽어있던 땅에서 생명의 새싹이 솟아납니다. 메마른 가지에서 꽃이 피어납니다. 나무도, 짐승도 생명 있음을 자랑합니다. 시냇물도, 산도, 하늘도 새롭게 태어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도 부활절을 맞아 새롭게 변화되고,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잠자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의 삶에 죽어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죽음의 위기에 직면한 것도 있습니다.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부활해야 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만 부활하는 것이 아닙니다. 몸이 죽었다 다시 사는 것만 부활이 아닙니다. 부활의 능력으로 사는 것도, 우리 안에 잠자고 있는 것을 다시 깨우는 것도, 우리 삶에 죽어있는 것을 다시 회복하는 것도 부활입니다.
2007년도 부활절을 맞아 우리 안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봄으로, 예수 부활의 영광을 지금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첫째, 신앙의 부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첫 번째 하신 일은 제자들의 잠자는 신앙을 부활시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달리실 때, 제자들은 도망갔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신 후에도 여인들만 무덤에 찾아왔습니다. 제자 중 누구도 부활할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도 않았습니다(막 16:10,11). 제자들의 신앙은 두려움으로 죽어 있었습니다(요 20:19).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두려워하고 있는 그들을 찾아오신 이유는 제자들의 신앙을 부활시키기 위함입니다. 성경은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요 20:22)고 말씀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우리의 신앙이 산 신앙되기를 원하십니다(요 20:27). 우리의 신앙에 죽어있는 부분을 부활시킵시다. 신앙이 부활하면, 모든 것은 다 부활합니다.
둘째, 전도의 부활
예수님의 부활은 전도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 전도하셨습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막 1:38). 그러나 예수님이 죽으신 후 전도가 멈추었습니다. 누구도 나가서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찾아가셨습니다. 전도의 부활을 명령하셨습니다. 성경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고 말씀합니다. 또한 전도할 수 있도록 성령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요 20:22). 예수님은 승천하실 때까지 전도의 부활을 강하게 명령하셨습니다(행 1:8). 내 힘만으로는 어렵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어떠한 위협이 와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전도할 수 있습니다(마 28:8). 또한 생명을 걸고 전도할 수 있습니다(행 20:24). 우리 모두 성령충만함으로 부활의 증인들이 되고,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전합시다.
셋째, 나눔의 부활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 땅에서 40일간 머물러 계셨습니다. 40일 동안 가장 많이 하신 일은 ‘나눔’입니다. 예수님은 슬피 우는 여인들과 마음을 나누셨습니다. 그러자 여인들은 큰 기쁨으로 충만해졌습니다. 낙심하고 있는 제자들과 말씀을 나눔으로 제자의 삶이 다시 회복되었습니다(눅 24:32,33). 또한 예수님은 실패에 아파하는 제자들과 희망을 나누셨습니다. 베드로와 일곱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디베랴 바닷가로 갔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찾아가셔서 날이 샐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그리고 빈 배로 돌아오는 제자들의 실패를 성공으로 바꿔주셨습니다(요 21:5,6). 그들의 배고픔을 아시고 채워주셨습니다. 또한 손수 음식을 만들어 나누셨습니다(요 21:12).
오늘날 우리 사회는 나눔의 부활이 절실한 때입니다. 양극화로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지고 있습니다. 지역, 계층, 세대 분열로 소외된 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병든 자와 장애우들의 인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실수로 가정이 해체되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실패 만난 자를 찾아가셨듯이 우리도 찾아갑시다. 예수님이 위로 하셨듯이 우리도 위로합시다. 예수님이 먹이셨듯이 우리도 먹입시다. 서로 함께 나눌 때,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 모두 나눔의 부활을 체험합시다. 성경은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요 21:11)고 말씀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함께하시면 빈 배가 차고 넘칩니다.
넷째, 봉사의 부활
부활하시기 전,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제자들을 위해 봉사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도 제자들을 위해서 봉사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위해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습니다(요 20:20). 현장에 없었던 도마에게는 옆구리에 손을 넣어 만져보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위해 음식 준비 봉사까지 하셨습니다(요 21:9). 내 몸의 상처를 보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밤새 기다리면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지극정성입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에도 제자들을 사랑하셔서 몸으로 제자들을 세워주신 것입니다. 과연 우리의 봉사는 어떻습니까? 교회를 세우는 봉사, 성도들을 세워주는 봉사, 새가족을 높여주는 봉사, 우리 사회를 밝게 하는 봉사를 하고 있습니까? 봉사가 봉사를 위한 봉사, 내 만족을 위한 봉사,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봉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주신 능력 안에서 무슨 봉사를 하든지 주께 하듯 하여 상 받는 봉사자가 됩시다(벧전 4:11).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 3:23,24).
다섯째, 축복의 부활
예수님의 부활은 축복의 부활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만나는 사람마다 축복하셨습니다. 여인들을 만났을 때도, 제자들을 만났을 때도 축복하셨습니다(마 28:9; 요 20:19). 그 예수님께서 지금도 성령을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축복하고 계십니다. 성경은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 8:34)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복 받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고전 15:55) 이미 우리는 부활의 영광에 속한 자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부활하는 것이고, 예수님이 승리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승리하는 것입니다(고전 15:57). 그러므로 죄와 죽음, 가난과 질병은 우리와 더 이상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부활로 인해 복 받은 자입니다. 우리 모두 이러한 사실을 당당하게 외치며 살아갑시다. 우리 모두 부활의 축복을 함께 나눕시다. 서로를 축복하며 나보다 더 잘 되기를 기도합시다. 우리가 서로 축복을 빌어주는 그 자리가 부활의 주님이 함께하시는 자리가 됩니다.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는 사망이 왕 노릇한다는 것입니다(롬 5:14). 아무리 발버둥 쳐도 예수 없이 사망 아래 있다면 헛수고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예수 믿는 것조차도 헛것입니다(고전 15:14).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이기셨습니다. 이제 예수 안에 있는 자는 부활의 영광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생복락 면류관을 받고, 생명 안에서 왕노릇할 수 있습니다(롬 5:17).
출처/최성규목사 설교자료 중에서
2007년도 부활절입니다. 부활절의 계절은 봄입니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봄이 되면, 모든 생명이 기지개를 폅니다. 여기저기서 생명 있는 것들이 약동을 합니다. 겨우 내 죽어있던 땅에서 생명의 새싹이 솟아납니다. 메마른 가지에서 꽃이 피어납니다. 나무도, 짐승도 생명 있음을 자랑합니다. 시냇물도, 산도, 하늘도 새롭게 태어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도 부활절을 맞아 새롭게 변화되고,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잠자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의 삶에 죽어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죽음의 위기에 직면한 것도 있습니다.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부활해야 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만 부활하는 것이 아닙니다. 몸이 죽었다 다시 사는 것만 부활이 아닙니다. 부활의 능력으로 사는 것도, 우리 안에 잠자고 있는 것을 다시 깨우는 것도, 우리 삶에 죽어있는 것을 다시 회복하는 것도 부활입니다.
2007년도 부활절을 맞아 우리 안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봄으로, 예수 부활의 영광을 지금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첫째, 신앙의 부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첫 번째 하신 일은 제자들의 잠자는 신앙을 부활시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달리실 때, 제자들은 도망갔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신 후에도 여인들만 무덤에 찾아왔습니다. 제자 중 누구도 부활할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도 않았습니다(막 16:10,11). 제자들의 신앙은 두려움으로 죽어 있었습니다(요 20:19).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두려워하고 있는 그들을 찾아오신 이유는 제자들의 신앙을 부활시키기 위함입니다. 성경은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요 20:22)고 말씀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우리의 신앙이 산 신앙되기를 원하십니다(요 20:27). 우리의 신앙에 죽어있는 부분을 부활시킵시다. 신앙이 부활하면, 모든 것은 다 부활합니다.
둘째, 전도의 부활
예수님의 부활은 전도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 전도하셨습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막 1:38). 그러나 예수님이 죽으신 후 전도가 멈추었습니다. 누구도 나가서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찾아가셨습니다. 전도의 부활을 명령하셨습니다. 성경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고 말씀합니다. 또한 전도할 수 있도록 성령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요 20:22). 예수님은 승천하실 때까지 전도의 부활을 강하게 명령하셨습니다(행 1:8). 내 힘만으로는 어렵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어떠한 위협이 와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전도할 수 있습니다(마 28:8). 또한 생명을 걸고 전도할 수 있습니다(행 20:24). 우리 모두 성령충만함으로 부활의 증인들이 되고,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전합시다.
셋째, 나눔의 부활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 땅에서 40일간 머물러 계셨습니다. 40일 동안 가장 많이 하신 일은 ‘나눔’입니다. 예수님은 슬피 우는 여인들과 마음을 나누셨습니다. 그러자 여인들은 큰 기쁨으로 충만해졌습니다. 낙심하고 있는 제자들과 말씀을 나눔으로 제자의 삶이 다시 회복되었습니다(눅 24:32,33). 또한 예수님은 실패에 아파하는 제자들과 희망을 나누셨습니다. 베드로와 일곱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디베랴 바닷가로 갔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찾아가셔서 날이 샐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그리고 빈 배로 돌아오는 제자들의 실패를 성공으로 바꿔주셨습니다(요 21:5,6). 그들의 배고픔을 아시고 채워주셨습니다. 또한 손수 음식을 만들어 나누셨습니다(요 21:12).
오늘날 우리 사회는 나눔의 부활이 절실한 때입니다. 양극화로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지고 있습니다. 지역, 계층, 세대 분열로 소외된 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병든 자와 장애우들의 인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실수로 가정이 해체되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실패 만난 자를 찾아가셨듯이 우리도 찾아갑시다. 예수님이 위로 하셨듯이 우리도 위로합시다. 예수님이 먹이셨듯이 우리도 먹입시다. 서로 함께 나눌 때,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 모두 나눔의 부활을 체험합시다. 성경은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요 21:11)고 말씀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함께하시면 빈 배가 차고 넘칩니다.
넷째, 봉사의 부활
부활하시기 전,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제자들을 위해 봉사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도 제자들을 위해서 봉사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위해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습니다(요 20:20). 현장에 없었던 도마에게는 옆구리에 손을 넣어 만져보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위해 음식 준비 봉사까지 하셨습니다(요 21:9). 내 몸의 상처를 보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밤새 기다리면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지극정성입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에도 제자들을 사랑하셔서 몸으로 제자들을 세워주신 것입니다. 과연 우리의 봉사는 어떻습니까? 교회를 세우는 봉사, 성도들을 세워주는 봉사, 새가족을 높여주는 봉사, 우리 사회를 밝게 하는 봉사를 하고 있습니까? 봉사가 봉사를 위한 봉사, 내 만족을 위한 봉사,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봉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주신 능력 안에서 무슨 봉사를 하든지 주께 하듯 하여 상 받는 봉사자가 됩시다(벧전 4:11).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 3:23,24).
다섯째, 축복의 부활
예수님의 부활은 축복의 부활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만나는 사람마다 축복하셨습니다. 여인들을 만났을 때도, 제자들을 만났을 때도 축복하셨습니다(마 28:9; 요 20:19). 그 예수님께서 지금도 성령을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축복하고 계십니다. 성경은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 8:34)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복 받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고전 15:55) 이미 우리는 부활의 영광에 속한 자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부활하는 것이고, 예수님이 승리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승리하는 것입니다(고전 15:57). 그러므로 죄와 죽음, 가난과 질병은 우리와 더 이상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부활로 인해 복 받은 자입니다. 우리 모두 이러한 사실을 당당하게 외치며 살아갑시다. 우리 모두 부활의 축복을 함께 나눕시다. 서로를 축복하며 나보다 더 잘 되기를 기도합시다. 우리가 서로 축복을 빌어주는 그 자리가 부활의 주님이 함께하시는 자리가 됩니다.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는 사망이 왕 노릇한다는 것입니다(롬 5:14). 아무리 발버둥 쳐도 예수 없이 사망 아래 있다면 헛수고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예수 믿는 것조차도 헛것입니다(고전 15:14).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이기셨습니다. 이제 예수 안에 있는 자는 부활의 영광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생복락 면류관을 받고, 생명 안에서 왕노릇할 수 있습니다(롬 5:17).
출처/최성규목사 설교자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