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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만들자 (잠언31:10-20)
아침에 집을 나서 각자의 일의 터전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저녁이 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자신의 가정으로 돌아갑니다. 이 세상에서 돌아가고 싶거나 돌아가야 할 가정이 없는 사람처럼 불행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남자와 여자를 만드신 후 그들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의 선물이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이 축복의 산물인 가정을 잘 가꾸는데서 행복한 삶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가정의 행복을 상실한 사람은 어는 곳에서나 행복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행복의 기초가 되는 터전 없이 행복의 삶을 세워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가정생활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중에는 불행한 가정이 나무나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약속했으며 준비하고 계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예배해 놓으신 행복을 누가 누리느냐 하는 것뿐입니다 심리학자들은 행복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사람은 겨우 15-20프로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1. 서로 책임지는 가족이 되어야합니다
인간은 책임적인 존재입니다 윤리라는 말의 뜻은 "집, 가정" 이라고 합니다
본문에 나타난 여인은 책임지는 여인입니다. 10절에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현숙한 여인은 '책임을 철저하게 지는 여인'입니다 남편이라는 말은 영어로 허스밴드 (HUS BUND)라고 한다 이 말의 뜻은 "집을 묶는 사람" (HOUSE BOUNDIN) 하우스 밴딩이라는 뜻입니다 남편은 끈으로 묶는 것처럼 가정이 행복을 위하여 온 가족의 육체와 정신과 영적인 모든 것을 묶는 일을 한다는 말입니다 부인은 와이프 (WIFE)라고 부르는데 이 말은 피복을 짠다라는 뜻입니다 본문에 나타난 현숙한 여인은 솜으로 가락을 만들어 좋은 체단을 짜서 식구들에게 입혔다는 것입니다. (가족들에게 각각 맞는 행복을 만들어 입힌다는 뜻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창2:18) 여기서 돕는다는 외워싸다, 감싼다는 뜻입니다 남편은 가정을 행복으로 묶고 아내는 사랑과 자비로 감싸게 될 때에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2.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고 존경하는 가정이 될 때에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본문 11절에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참으로 신뢰할 수 있는 가족들이 있는 가정이 즐겁고 행복한 가정입니다.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고 존경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성서는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말라" 라고 했습니다.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공경하고,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는 것은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데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에 대한 기독교 신앙의 근본적인 명제는 "서로 믿고 존중하고 존경하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간에 부부간에 형제들 간에 서로 아끼고 섬기며 돌봄으로 존중하며 존경하는 가정이 되어야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가정은 부모를 존중하고 존경하는 가정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부부가 서로 존중히 여기고 존경해야 행복한 부부가 될 줄 믿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신뢰하고 존중히 여겨주며 자식을 존경해주는 데서 행복한 가정이 되는 줄 믿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홈런 왕 '마크 맥콰이어'는 인생의 고난의 강을 뛰어넘어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는 1993년 허리와 발목 부상을 입어 3년 동안 스윙을 할 수 없게 되자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그 때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자기 아들에게 존경받는 아버지의 자리를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데서였습니다. 아빠를 영웅처럼 따르며 존경하는 아들에게 실망을 주기 싫어 맥과이어는 다시 배트를 움켜쥐었습니다. 그리고 건강과 침체의 위기를 극복하고 홈런 왕이 된 것입니다. 가정은 존경이 있을 때에 행복이 창조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 가정 이야기입니다 그 가정의 맏아들이 뇌성마비로 어머니에게 업혀서 초, 중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연세대학을 거쳐 미국에서 박사학위과정을 공부했습니다. 그 아이는 사회사업을 위해 일하는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 아이가 현실의 조건에 감사하고 세상을 희망과 기대감속에 사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그것은 가정에서 온 식구가 장애자식을 존중히 여기고 존경해 주는데서였습니다. 존중과 존경은 행복을 창조하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가정들이 가정 외의 다른 사람은 존중하고 귀히 여겨 예의 바르게 대하면서 자신의 가정의 식구들에게는 무례히 행하는 것을 봅니다. 가정에서 서로 신뢰하고 존중히 여기고 존경하는 관계를 잃어버리면 행복대신 불행이 찾아옵니다. 사람이 서로의 의미와 가치는 사람을 신뢰하고 존중, 존경하는 그곳에서 찾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중심을 "네 마음과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한마디로 요약해 주셨습니다. 사람의 서로의 가치는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구체적 표현 중 하나가 믿고 존중하고 존경하는 것입니다. 가정은 서로 믿고 존중히 여기고 존경하는 가정이 될 때에 그곳에 행복이 창조되는 것입니다.
3. 근면한 가정이 되어야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본문 15절에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그 집사람에게 식물을 나누어주며'
18절에 '자기의 무역하는 것이 이로운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여기서 현숙한 여인은 부지런한 사람을 말합니다 이것이 없이는 행복이 없습니다 개신교는 부지런한 종교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나 부지런해지게 마련입니다 부지런히 일하다보니 재물이 모이고 성실하게 살다보니 낭비하지 않습니다
피로침을 발견한 벤자민 프랭클린은 독실한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학교라고는 고작 1년 밖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부지런히 책을 읽었고, 독서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에게는 두 사람의 훌륭한 스승이 있었는데 그 스승은 어머니와 담임목사였습니다. 어머니는 자녀에게 매일 잠언 22장 29절을 들려주었습니다.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프랭클린에게 삶의 원리를 가르쳐준 또 한 사람의 스승은 마트 목사였습니다. 프랭클린은 소년시절부터 마트 목사가 가르쳐준 12가지 생활덕목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절제, 질서, 결단, 절약, 근면, 진실, 정의, 중용, 청결, 침착, 순결, 겸손이었습니다. 프랭클린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된 비결은 12가지 생활덕목과 청교도교육을 삶에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 스승은 많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그 가르침을 따르지 않을 뿐입니다
4. 절제하는 가정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고전9:25)
성도의 가정에 절제하는 삶이 없으면 행복은 없습니다 이 땅에 기독교가 들어올 때에 처음으로 주장한 계명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담배, 술, 노름을 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같이 기독교의 절제운동은 이 나라를 새롭게 만드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디베랴 바다 건너편 광야에서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난 후 그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요6:12)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파열된 자동차와 같아서 대단히 위험합니다 우리는 절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절제는 먹고 마시는 일, 성생활, 감정 표현, 혀를 사용하는 일, 돈(물질)과 시간 사용,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과소비입니다. 과소비의 부작용이 지금 이 사회의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나친 낭비와 소비로 인해 환경까지 오염시키는 일이 성행하고 있는 이때 그리스도인은 절제와 절약을 통해 자녀들에게 낭비하지 않는 습관을 길러주고 전등하나, 휴지 한 조각도 아끼는 정신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5. 질서 있고 화목한 가정이 행복한 가정을 만듭니다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공경하고,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는 것은 질서 있고 화목한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주신 질서가 바로 서있는 가정이 행복을 만들어 냅니다. 부모와 자식간에 순종과 돌봄의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부부간의 남녀의 애정의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형제간의 우애의 질서가 바로 서있어야 합니다. 질서가 바로 세워지는 가정이 행복을 만드는 것입니다. 1984년 기네스 북에는 세상에서 가장 이혼을 많이 한 사람은 '스코프 월프'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무려 스물 여섯 번째 이혼을 하고 스물 일곱 번째 아내를 찾고 있는 중에 세상을 떠났는데, 죽기 전 그의 친구가 찾아와 "자네의 인생에 후회가 있다면 어떤 점인가?" 고 물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내가 다시 세상을 살 수 있다면, 나는 한 아내와 더불어 살고 싶네. 내 인생에서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가정이 없었네" 하나님의 만드신 가정제도는 일부일처가 가정의 질서입니다. 스물 여섯 번째 이혼한 이 사람은 질서가 무너진 그의 가정에서 행복할 수 없었음을 고백한 것입니다. 질서뿐만 아니라 가정은 평화스러워야 합니다. 그 평화는 화목에서 만들어집니다. 이 화목이 행복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마5:9)고 하셨습니다. 잠언에서는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 하는 것이 고기를 많이 가지고 다투는 것보다 나느니라"(잠17:1)라고 했습니다. 화목의 재료는 사랑하고 용납하는 대화입니다. 이 대화 안에서 화목은 꽃피워 지는 것입니다. 대화가 있는 가정은 행복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가정의 화목은 자녀들에게도 아주 중요합니다. 부모가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마치 전쟁터의 고아와 같습니다. 화목하지 못한 배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미워하며 시기하고 증오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고 안정되지 못한 감정의 소유자가 되는 것을 봅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성장하지 못한 사람들이 결혼해서도 화목하지 못하고 불화의 방법으로 가정을 이끌어 갈 위험성이 큰 것입니다. 질서 있는 가정에서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며 순종하면서 자랍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녀가 노여움의 감정 없이 자랍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영국의 전 수상 대처 여사는 수상의 직무 후에 가정에 돌아와서는 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보아 가족의 음식을 손수 차려주었고 직접 청소하고 자녀들의 옷을 손수 기워 입혔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딸이 런던의 방을 얻어 살게되었는데 손수 찾아가서 페인트를 칠하여주는 어머니였습니다. 그녀는 영국의 수상이전에 가정에 충실한 어머니였습니다. 그녀는 아내와 어머니로서 가정의 질서와 화목을 바로 세우는 행복을 창조하는 가정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질서 있고 화목한 가정이 되어야 행복을 창조하는 가정이 됩니다.
6. 적극적인 대화가 있어야 행복한 가정을 만듭니다.
참된 사랑은 대화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부모와의 대화, 부부간의 대화, 형제간의 대화가 얼마나 필요한지 모릅니다 아담과 하와의 사랑은 대화로 먼저 이루어졌습니다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창2:23)
니체는 부부생활은 기나긴 대화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학자는 부부간의 참다운 대화가 행복의 마스터키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행복의 열쇠를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물질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대화가 단절되고 텔레비전, 비디오, 신문, 잡지 등이 모든 대화의 여과를 막아버립니다 대화란 마치 혈액순환과 같아서 대화가 끊어지면 답답하고 숨이 막힐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그 이유는 사랑의 대화가 우리 마음에 평화와 치유를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대화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입니다 대화가 없는 가정은 고독하고 적막한 것으로 물 없는 사막과 같습니다
7. 그리스도 안에서의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성서는 자녀들에게 주안에서 부모를 순종하라고 했고 부모들에게는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정에 계시면 행복의 삶이 창조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워 가시는 가정이 되면 그곳이 행복의 자리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말씀이 있는 가정이 되면 반드시 그곳은 행복을 창조하는 자리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가정이 되어야 행복을 창조하는 가정이 됩니다.
가정학자 '버지니아 사타이어' 여사는 "가정은 마치 빙산과 같다"고 했습니다. 빙산의 물위로 드러난 부분은 작지만 바다 물 속에는 큰 얼음 덩어리가 잠겨 있듯이, 사람들의 가정의 드러나 있는 생활이 아름다워 보이지만 그 속에는 너무나 많은 문제들이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문제들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행복의 조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은 두 남녀가 만나서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과정 속에서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갑니다. 그러나 가정에서 함께 성장해야 할 더욱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가는 신앙의 성장입니다.
가정이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그리스도의 역사를 가지고 살아가는 가정이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 용서와 함께 죽어줄 수 있는 사랑과 그리스도의 말씀의 지혜와 용기,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의 꿈과 소망을 경험하는 가정이 됩니다. 우리들의 가정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안에 있는 가정이 되기 위하여 가정에는 예배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와 찬양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깨닫는 순종과 교양과 훈계를 경험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집을 하나님께서 행복 하라고 주신 가정이 되게 해야 합니다. 집이 잠자는 데로만 쓰이면 여관입니다. 밥 먹기 위해서만 있는 가정이면 음식점입니다. 또 육신의 쾌락을 위해 있는 것이라면 한갓 유흥장에 불과합니다. 재산을 증식시키는 투자하기 위한 집이라면 시장 한구석이나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에 눈과 비를 막아줄 지붕이 있어야 하고 바람을 막아줄 벽이 있어야 하고 마루가 있어 찬 습기를 막아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정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House가 아닌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Home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함께 살아가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 행복을 창조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8. 교회중심의 신앙생활로 행복을 만드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치고 살게 하신 것은 참 행복을 위해서였습니다
"이스라엘자손은 막을 치되 그 군대대로 각각 그 진과 기 곁에 칠 것이니 동편 유다의 진, 남편 르우벤 진, 서편 에브라임 진, 북편 단의 진"(민1:52)
이 말은 레위인을 중심에 두고 살라는 것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말씀을 깊이 깨닫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며 새롭게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고 교회를 중심으로 한 삶을 가져야합니다 로버트 테일러는 행복한 가정을 예배를 통해서 창조된다고 하였습니다 가정에서 섭섭하고 무겁던 부모님의 마음도 예배를 통해서 치유되고 사랑을 체험함으로 새롭게 살아가는 일이 됩니다 교회중심의 가정생활은 날이 갈수록 행복합니다 교회중심의 신앙생활을 하는 가정이 될 때에 자손만대까지 복을 받는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시지 아니하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127: 1)
그리고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될 때에 행복이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이 구체적으로 응용되고 적용되는 곳은 가정입니다. 신앙의 삶이 가정에서부터 구체적으로 실현되지 못하고는 그 삶이 올바르게 꽃피워 질 수 없습니다. 가정의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삶의 목적을 이루는 기초적인 곳입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의 가정의 삶이 바로 되어야 바른 신앙의 삶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행복을 창조하는 곳입니다. 행복을 창조하는 가정이어야 바른 신앙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의 삶을 통하여 복음이 증거 된다면 분명히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 자식들은 일어나 사계하며 그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여러 여자보다 뛰어난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다"(잠31:28- 30)
이는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들의 영적인 삶을 통하여 주님이 살아 계심이 나타낼 때에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되돌아가고 싶고 찾고 싶은 곳이 됩니다. 행복한 가정이 있어야 행복한 인생의 삶을 살아갑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힘든 세상의 살아갈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가정으로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며, 서로 책임지고, 근면하며, 절제하는 가정, 질서 있고 화목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강과 기쁨을 만들어내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축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가정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이 이혼과 폭력, 자살 등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가정을 파괴하려는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가정을 지켜주소서. 가족 구성원이 서로 사랑하고 신뢰하며 어떤 고난과 시련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경제난과 이혼으로 버려진 아이들이 큰 상처에서 회복되고 삶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가정의 주인이십니다. 성경의 진리를 근본으로 가정의 질서를 회복시켜 주소서. 우리 자녀들에게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바른 가치관과 삶의 목표를 갖고 살아가게 해주소서. 에덴동산에서 부부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 가정에 주님의 손길과 눈길이 머무르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의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한태완 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