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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62:1-5, 눅10:17-20, 계20:11-15, 21:27)
사람이 출생하면 그 이름을 호적에 올리는 출생신고를 하게 됩니다. 그 이름이 일생동안 따라다니다가 하나님의 나라에까지 가는 경우가 있고 새 이름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새 이름을 받아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이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명(改名)을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종교들이 그 종교에 귀의하는 신도들에게 새 이름을 부여함으로 새로운 생활을 살아가도록 합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사래가 사라로, 야곱이 이스라엘로, 사울이 바울로, 시몬이 베드로로, 레위가 마태로 개명된 사례 등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 본문 이사야서 62장 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에게 '헵시바와 뿔라'라는 새 이름을 주신 뜻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이름이 얼마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시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이름으로 기록되도록 합시다(사62:1-5).
'헵시바'라는 유대의 새 이름은 '나의 기쁨이 네게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 백성들이 특별한 신앙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을 때 새 이름을 부여하셨습니다.
유대 백성들이 우상 숭배를 열렬히 함으로 하나님과 불편한 관계가 형성되었고 결국은 바벨론의 포로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대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과거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관계를 맺으시고 '헵시바'라는 새 이름을 지어 주시면서 '사랑의 관계'를 회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시고 '뿔라'라고 불러주셨습니다. '뿔라'라는 말은 '결혼한 여인'을 뜻하는 말인데 유대의 황폐한 땅을 하나님의 사랑받는 신부처럼 대하여 주셨습니다(사62:4).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교회의 이름이 '헵시바'요, '뿔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거룩하고 아름답게 단장을 하여 신랑되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기쁨으로 맞이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고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주께서 반겨주시는 신부가 되어서 주의 나라가 임할 때 어린양 잔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인하여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들이 언제나 감사해야만 합니다. 또한 천국시민으로서의 삶을 이 땅에서부터 미리 맛보면서 천국시민의 생활을 훈련해야만 할 것입니다.
2. 새 이름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다는 것입니다(계20:11-15, 21:27).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는 신앙 때문에 족보에 그 이름을 올리고 그 이름을 보존하는 일을 소중하게 여겼습니다(시87:6, 렘22:30).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비치된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모세의 기도속에 생명록에 기록된 이름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출32:32-33, 시69:28, 단12:1).
예수님께서도 70인 제자들에게 '악령의 세력을 제압하는 능력을 자랑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10:20). 왜냐하면 제자들이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심판으로부터 구원받는 일이요, 둘째로는 행한대로 평가를 받고 상급을 받는 것입니다(계20:11-15). 이 세상에서 아무리 유명한 사람으로 명성을 떨쳤을지라도 그 이름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칭찬받는 이름으로 기록 되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강조하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16장에는 거지와 부자 비유 가운데 거지는 이름이 '나사로'라고 밝혀져 있지만 '부자'는 이름이 없습니다. 왜 부자의 이름이 없을까요? 그 부자는 아마 남을 위해서 일한 것이나 하나님 나라 실현을 위해 행한 일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성도들은 먼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보배롭게 존귀하게 여기시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사43). 그리고 그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야만 하고 믿지 않는 이방인들에게까지도 인정받는 요긴한 사람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결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고 네 땅을 뿔라라 하리라(사62:4).'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눅10:20).'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천국에 들어가리라(계21:27).'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03)
사람이 출생하면 그 이름을 호적에 올리는 출생신고를 하게 됩니다. 그 이름이 일생동안 따라다니다가 하나님의 나라에까지 가는 경우가 있고 새 이름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새 이름을 받아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이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명(改名)을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종교들이 그 종교에 귀의하는 신도들에게 새 이름을 부여함으로 새로운 생활을 살아가도록 합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사래가 사라로, 야곱이 이스라엘로, 사울이 바울로, 시몬이 베드로로, 레위가 마태로 개명된 사례 등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 본문 이사야서 62장 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에게 '헵시바와 뿔라'라는 새 이름을 주신 뜻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이름이 얼마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시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이름으로 기록되도록 합시다(사62:1-5).
'헵시바'라는 유대의 새 이름은 '나의 기쁨이 네게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 백성들이 특별한 신앙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을 때 새 이름을 부여하셨습니다.
유대 백성들이 우상 숭배를 열렬히 함으로 하나님과 불편한 관계가 형성되었고 결국은 바벨론의 포로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대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과거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관계를 맺으시고 '헵시바'라는 새 이름을 지어 주시면서 '사랑의 관계'를 회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시고 '뿔라'라고 불러주셨습니다. '뿔라'라는 말은 '결혼한 여인'을 뜻하는 말인데 유대의 황폐한 땅을 하나님의 사랑받는 신부처럼 대하여 주셨습니다(사62:4).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교회의 이름이 '헵시바'요, '뿔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거룩하고 아름답게 단장을 하여 신랑되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기쁨으로 맞이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고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주께서 반겨주시는 신부가 되어서 주의 나라가 임할 때 어린양 잔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인하여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들이 언제나 감사해야만 합니다. 또한 천국시민으로서의 삶을 이 땅에서부터 미리 맛보면서 천국시민의 생활을 훈련해야만 할 것입니다.
2. 새 이름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다는 것입니다(계20:11-15, 21:27).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는 신앙 때문에 족보에 그 이름을 올리고 그 이름을 보존하는 일을 소중하게 여겼습니다(시87:6, 렘22:30).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비치된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모세의 기도속에 생명록에 기록된 이름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출32:32-33, 시69:28, 단12:1).
예수님께서도 70인 제자들에게 '악령의 세력을 제압하는 능력을 자랑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10:20). 왜냐하면 제자들이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심판으로부터 구원받는 일이요, 둘째로는 행한대로 평가를 받고 상급을 받는 것입니다(계20:11-15). 이 세상에서 아무리 유명한 사람으로 명성을 떨쳤을지라도 그 이름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칭찬받는 이름으로 기록 되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강조하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16장에는 거지와 부자 비유 가운데 거지는 이름이 '나사로'라고 밝혀져 있지만 '부자'는 이름이 없습니다. 왜 부자의 이름이 없을까요? 그 부자는 아마 남을 위해서 일한 것이나 하나님 나라 실현을 위해 행한 일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성도들은 먼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보배롭게 존귀하게 여기시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사43). 그리고 그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야만 하고 믿지 않는 이방인들에게까지도 인정받는 요긴한 사람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결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고 네 땅을 뿔라라 하리라(사62:4).'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눅10:20).'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천국에 들어가리라(계21:27).'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