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7:5-11


한 사람의 위대함은 그가 가지고 있는 꿈에 의해서 평가됩니다.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생각, 행동, 삶의 모습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요셉의 꿈과 바울의 꿈을 통해 우리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어떠한 꿈이든 꿈을 가져야 합니다. 요셉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 꿈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꿈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소망함이 있습니다. 고난과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남을 탓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꿈을 이루기 위해 참고 견디며 절제하며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잠언 19장에는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하였습니다.
꿈을 꾸십시오. 꿈을 갖고 사는 그 순간부터 멋진 변화가 일어납니다. 꿈이 있어야 무엇을 할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알게 됩니다. 꿈을 가지면 변화가 일어나고 삶이 달라집니다. 눈빛이 달라지고 걸음이 달라집니다. 꿈을 이루어내기 위해 기도하게 되고 매어 달리게 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십니다.
둘째,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꿈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당대의 석학이요, 로마의 시민권자였습니다. 하지만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자 그의 꿈은 바뀌었습니다. 세계를 지배하던 로마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꿈이 생긴 것입니다. 로마에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습니다.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뻤습니다. 그의 주위에는 복음을 전할 경비병들과 취조하는 고위관리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날 때 만족함이 있습니다. 빈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오실 때 내 잔이 차고 만족함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영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때 만족함과 참된 행복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꿈이 있습니까? 꿈이 없다면 하나님께 꿈을 달라고 매어 달리십시오. 꿈이 있어야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고, 삶의 변화가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을 가지십시오. 그 꿈이 여러분을 가장 행복한 삶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출처/김경원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