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09
신 28:1~6
복 있는 사람은 복을 따라 가는 자가 아니라 복이 붙는 사람이다.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나 자신이 주님께 붙어 있으면, 복은 나에게 붙어 있게 된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야 한다. 가장 바른 관계는 예배이다. 말씀에 기록된 대로 예배의 성공자가 되어야 한다.
1. 원수 마귀를 주님이 물리쳐 주어야 한다.
7절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여기서 대적은 원수 마귀이다. 마귀는 인간에게 찾아와 하나님을 떠나게 한다. 복의 줄을 끊게 하는 자이다. 하나님을 떠나게 만드는 것은 곧 복의 줄을 끊어 놓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 사울왕과 가룟유다 등이 원수 마귀의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졌다. 이들이 마귀에게 넘어진 이유는 간단하다.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이다. 1-2절의 말씀대로 말씀에 순종하면 대적이 와도 하나님께서 물리쳐 주신다. 우리 생활의 우선순위는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다.
2.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어야 한다.
8절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하나님이 복을 내려 주셔야 인간은 복을 받을 수 있다. 12절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 가만히 있는 자에게 복이 오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일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신다. 그리스도인의 일의 자세는 근면, 성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3.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하늘의 창고를 열어 주어야 한다.
12절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하늘의 보고를 열어 주셔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하늘의 보고를 열도록 하는 일 중에 하나는 기도생활이다. 기도는 천국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약5:18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또 하나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이다. 잠8:21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로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그리고 말씀을 순종하며 사는 자들에게 하늘의 보고를 열어 복을 주신다.
4. 하나님이 나를 정상에 올려놓아야 한다.
12-13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하나님께서 나를 정상에 올려놓아야 한다. 벧전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 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말씀에 순종하고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높여 주신다. 다니엘도 뜻을 정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섬길 때에 포로의 몸에서 총리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하셨다. 오늘도 오직 말씀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가자.
출처/이규환 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