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5
삼상 17:45-49,
서론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사람은 천하에 두려워할 일이 없습니다. 시편 저자는 기록하기를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내게 어찌할꼬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함이 방백들을 신뢰함보다 낫도다"하였습니다(시 118:6-9).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입니다(사 41:10).
1.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우는 사람입니다
본문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은 군대의 무기보다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싸우겠다고 선언함으로써 자신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성전(聖戰)을 수행하는 자임을 분명히 밝히고있습니다. 하나님과 싸워서 이길 사람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삼 2:6-10).
골리앗은 무기의 힘을 의지하고 다윗과 싸우려고 막강한 무력(武力)을 앞세우고 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앞세우고 막대기를 들고나오니 골리앗이 하는 말이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만 가지고 내게 나왔느냐"(상상 17:43)하였다.
2.하나님의 힘을 앞세우는 사람입니다
본문 46-47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 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싸우는 싸움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완전한 승리를 주시고자 할 때는 반드시 승리할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하였습니다(수 6:2)
3.하나님의 도움을 앞세우는 사람입니다
본문 48-49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로 마주 그 항오를 향하여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하였습니다. 이는 본문 47절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하였습니다.
"결론"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우고 승리하시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힘을 앞세워 승리하시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앞세워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아니합니다.
출처/이윤근목사 설교자료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