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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영목사
삶이 즐겁습니까? (형통하는 삶)
신명기 4:1-8
1. 삶이 즐겁습니까?
삶이 부드럽게 잘 나아갑니까? 모든 하는 일이 계획대로 잘 되어나가고 있습니까? 공부를 하는 이들은 점수가 계획한 대로 잘 나오고 또한 목표한 학위를 제대로 얻게 됩니까?
노력을 해도 결과가 미약하고 힘을 기울여도 얻어지는 것이 없으며 사느라고 애를 써도 되는 일이 없는 경험을 하고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기도를 하는데도 응답이 되지를 않고 전도를 하는데도 열매가 없으며 말씀을 읽고 배우는데도 깨달아지는 바가 없어 답답하지 않습니까?
눈물을 뿌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고 성경에서는 말씀을 하는데 그렇게 눈물을 뿌리는대도 거둘 단이 보이질 않아 낙심천만하지는 않습니까? 자식을 위한 눈물, 남편과 아내를 위한 눈물, 형제와 자매를 위한 눈물, 교회를 위한 눈물, 나라를 위한 눈물, 뿌려지는 눈물은 많은데 어째서 거둘 단이 보이지를 않습니까?
얼마전에 북경에서 북한 핵문제을 해결하기위한 미국 러시아 중공 일본 북한 남한 여섯 나라가 회담을 열었습니다. 공동발표문은 나오지 않았지만 10월에 다시 모인다고 하면서 좋은 회담이었다고 논평을 해서 잘 되어가는가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2003.8.30) 조선일보 신문에서 발표된 것을 보면 걱정이 앞섭니다.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북한은 더 이상 북핵 6자 회담의 후속 회담에 대해 ''관심과 기대''가 없다고 이번 베이징 회담에 참석한 북한 대표단이 30일 밝혔다. 이날 귀국길에 오른 북한 대표단은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발표하고 ‘이런 종류의 회담은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미국이 우리 나라(북한)를 무장 해제하길 원한다는 점이 명백해진만큼 우리에게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더이상 회담을 열 필요가없다고한다면 다음에 올 일이야 빤하지 않습니까? 그들이 자발적으로 무장해제를 하지 않는다면 강제로라도 무장해제를 시키고 말터인데 결국은 한반도에 다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미국에 살기때문에 남북통일을 위해 그렇게 많은 기도를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한국에는 남북통일을 위하고 국가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천주교 개신교를 중심으로 얼마나 많은데 어째서 구국제단에서 눈물로 기도하는 그 기도가 이렇게 이루어지지를 않고 있는 것입니까?
2. 문제의 원인을 찾으라.
작년 3월에 우리는 찬양부흥회를 했습니다. 처음 가지는 찬양부흥회가 은혜스럽게 마쳤고 그때 여러분이 감사한 마음으로 특별헌금을 하여 새로운 음향 시스템을 교회에 들여 놓았습니다. 전문가와 상의 하여 좋은 것으로 들여놓았고, 한분 권사님은 어려운 생활 가운데 $500.00 헌금을 하면서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사님, 이 $500.00 헌금을 5백만불로 알고 써 주세요.” 부자에게는 그 돈이 하루 용돈도 안될지 모르지만 노인아파트 단칸방에 살면서 자기 한 사람의 정부보조금 으로 남편과 같이 살며 푼푼이 모았던 그 돈이 그 권사님에게는 거금이었음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또 다른 분도 거의 비슷한 형편에서 귀한 헌금을 해주셔서 새로운 음향시스템이 교회에 시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분명히 좋다고 하는 새것으로 바꾸어 놓았는데 이전에 있던 것보다 낳은 것같지가 않았다는 것입니다. 주일 예배 때마다 음향시스템에서 나오는 잡음으로 신경이 쓰여졌던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주일예배 후였습니다. 이번 주일은 찬양주일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여러 사람이 찬양을 준비하면서 음향시스템을 사용하였습니다. 앞에서 있을 때는 몰랐는데 뒤에서 들어보니 이건 정말 문제였습니다. 10여명이 각자 마이크를 가지고 노래를 하는데 소리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스피커가 멀리 있어서 그런가 하여 악기점에서 스피커 두개를 더 사다가 달았습니다. 그래도 소리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시스템을 열어볼 실력은 되지 못한 처지인지라 전체적인 연결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마침내 원인을 알아냈습니다. 선 연결이 잘못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매인 스피커선 하나가 있어야 할 위치에 있지 않고 다른 곳에 연결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 선을 제자리에 연결해 놓으니까 기계 전체가 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지나니까 또 기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무엇이 문제인가 했더니 작은 스피커선 접촉이 잘 안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고쳤더니 이제는 아무 문제 없이 모든 시스템이 제 기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 기능을 발휘하는 음향기를 이용하면서 로마합창단(I Solisti Roma)이 토요일 저녘에는 정말 멋진 연주를 했습니다.
모든 문제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라는 속담이 있는데 원인 없는 결과가 없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3. 형통하는 삶의 비결
하나님은 음향시스템을 통해 두가지 귀한 교훈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두가지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첫째는 연결이 잘못된 것이고, 둘째는 연결은 되었으나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가. 만사가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관계가 바르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지 못할 때 영이 곤고해집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바르지 못할 때 육신이 고달파 집니다. 자아와의 관계가 바르지 못할 때 정신적으로 혼란이 옵니다. 나아가 자연과의 관계가 바르지 못할 때 인류는 생존의 위협을 받게됩니다.
우리 인생은 필연과 선택이라는 두 바퀴의 수레를 타고 있습니다. 백인이 아니고 황인종으로 살아야 하는 것은 필연입니다. 김아무개, 이아무개, 박아무개…… 이렇게 부모 자식간의 관계도 선택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필연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짐승이 아닌 사람으로 살게 되었다는 것도 필연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한없는 선택의 자유를 누리고 삽니다. 의식주 생활이 모두 우리의 선택에 의해서 좌우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 더불어 살게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자신과 타자와의 관계성 속에서 살아가면서 끊임없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선택하는 존재인 우리가 처음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인 우리 자신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살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생활을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우리는 무엇을 믿고 또한 의지하고 살고 있읍니까? 우리의 믿음이 무엇을 선택하고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입니까? 재물입니까? 권세입니까? 명예입니까? 쾌락입니까? 나와 가까운 사람입니까? 우리 자신이 믿음이라는 줄을 어디에 대놓고 살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의 믿음이 어디에 연결이 되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원한다면 우리의 믿음은 반드시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사람의 가치관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귀한 가치로 알고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지금 어디에 연결이 되어 있는지 다시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나 자신의 아성을 쌓아놓고 외부와는 아무 연결도 없이 전후좌우 사방을 다락방에 문을 걸어잠그고 모여 있던 예수님의 제자들을 위시한 120여명의 겁에 질린 사람들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재물의 연결고리에다만 자신을 걸어놓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명예와 권세에 연결고리를 찾아 헤메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쾌락에 연결고리를 꽂아놓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 참된 행복을 누리면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나. 연결이 되더라도 확실하게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어설프게 연결이되면 연결이 되지 않은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작은 스피가선 하나가 어설프게 연결이 되니까 시스템 전체가 영향을 받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분명이 연결은 되었는데 제대로 되지를 않았기 때문에 문제는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었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도 확실하게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과 확실한 연결을 가질수 있습니까? 방법은 하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 가능합니다. 잘 만들어진 스피커선이라고 해서 그 선을 스피커에 그냥 대면 연결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선 끝에는 작은 디바이스(플러그)가 있어서 그것을 스피커 잭에 꽂아야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이 작은 플러그를 우리의 믿음이라고 한다면 스피커에 장착되어 있는 잭은 예수그리스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 자신을 하나님에게 연결을 시켜줍니다. 이 때에 우리가 잊지 말 것은 접촉불량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플러그와 잭 사이에 공간이 생긴다던지 오물이 끼어 있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공간을 없애고 더러운 오물을 없애야 합니다. 공간은 의심입니다. 오물은 죄입니다. 의심을 버리고 죄를 회개하고 온전히 주님 예수에게 모든 것을 위탁함으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고 고백하는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과 온전한 열결을 맺을 수 있습니다.
형통하는 삶의 비결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의심의 공간을 제거하고 온전히 주님을 의지하며, 죄악의 오물을 회개함으로 닦아내어 온전히 예수님에게 우리 자아를 위탁함으로 하나님과 온전한 연결이 될 때 우리의 삶은 만사형통하게 됩니다. 오늘 성경본문 신명기 4장 4절의 말씀을 들읍시다.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하나님과의 바른 연결을 통해 우리의 삶이 형통하며 축복과 행복으로 가득하게 되기를 간절이 바랍니다. 대한민국 온 국민이 하나님과의 바른 연결을 통해 하나님이 도와주심으로 조국통일이 이루어져 한민족이 모두 한 가족이 되어 축복과 행복으로 가득하게 되기를 간절이 바랍니다. 우리가 사는 미국이 하나님과의 바른 연결을 통해 전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면서 온 땅에 평화를 이루는 역할을 감당함으로 지구촌 사람들의 삶이 형통하며 축복과 행복으로 가득하게 되기를 간절이 바랍니다.
하나님과 바른 연결이 되면 만사형통! 아멘.
삶이 즐겁습니까? (형통하는 삶)
신명기 4:1-8
1. 삶이 즐겁습니까?
삶이 부드럽게 잘 나아갑니까? 모든 하는 일이 계획대로 잘 되어나가고 있습니까? 공부를 하는 이들은 점수가 계획한 대로 잘 나오고 또한 목표한 학위를 제대로 얻게 됩니까?
노력을 해도 결과가 미약하고 힘을 기울여도 얻어지는 것이 없으며 사느라고 애를 써도 되는 일이 없는 경험을 하고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기도를 하는데도 응답이 되지를 않고 전도를 하는데도 열매가 없으며 말씀을 읽고 배우는데도 깨달아지는 바가 없어 답답하지 않습니까?
눈물을 뿌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고 성경에서는 말씀을 하는데 그렇게 눈물을 뿌리는대도 거둘 단이 보이질 않아 낙심천만하지는 않습니까? 자식을 위한 눈물, 남편과 아내를 위한 눈물, 형제와 자매를 위한 눈물, 교회를 위한 눈물, 나라를 위한 눈물, 뿌려지는 눈물은 많은데 어째서 거둘 단이 보이지를 않습니까?
얼마전에 북경에서 북한 핵문제을 해결하기위한 미국 러시아 중공 일본 북한 남한 여섯 나라가 회담을 열었습니다. 공동발표문은 나오지 않았지만 10월에 다시 모인다고 하면서 좋은 회담이었다고 논평을 해서 잘 되어가는가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2003.8.30) 조선일보 신문에서 발표된 것을 보면 걱정이 앞섭니다.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북한은 더 이상 북핵 6자 회담의 후속 회담에 대해 ''관심과 기대''가 없다고 이번 베이징 회담에 참석한 북한 대표단이 30일 밝혔다. 이날 귀국길에 오른 북한 대표단은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발표하고 ‘이런 종류의 회담은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미국이 우리 나라(북한)를 무장 해제하길 원한다는 점이 명백해진만큼 우리에게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더이상 회담을 열 필요가없다고한다면 다음에 올 일이야 빤하지 않습니까? 그들이 자발적으로 무장해제를 하지 않는다면 강제로라도 무장해제를 시키고 말터인데 결국은 한반도에 다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미국에 살기때문에 남북통일을 위해 그렇게 많은 기도를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한국에는 남북통일을 위하고 국가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천주교 개신교를 중심으로 얼마나 많은데 어째서 구국제단에서 눈물로 기도하는 그 기도가 이렇게 이루어지지를 않고 있는 것입니까?
2. 문제의 원인을 찾으라.
작년 3월에 우리는 찬양부흥회를 했습니다. 처음 가지는 찬양부흥회가 은혜스럽게 마쳤고 그때 여러분이 감사한 마음으로 특별헌금을 하여 새로운 음향 시스템을 교회에 들여 놓았습니다. 전문가와 상의 하여 좋은 것으로 들여놓았고, 한분 권사님은 어려운 생활 가운데 $500.00 헌금을 하면서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사님, 이 $500.00 헌금을 5백만불로 알고 써 주세요.” 부자에게는 그 돈이 하루 용돈도 안될지 모르지만 노인아파트 단칸방에 살면서 자기 한 사람의 정부보조금 으로 남편과 같이 살며 푼푼이 모았던 그 돈이 그 권사님에게는 거금이었음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또 다른 분도 거의 비슷한 형편에서 귀한 헌금을 해주셔서 새로운 음향시스템이 교회에 시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분명히 좋다고 하는 새것으로 바꾸어 놓았는데 이전에 있던 것보다 낳은 것같지가 않았다는 것입니다. 주일 예배 때마다 음향시스템에서 나오는 잡음으로 신경이 쓰여졌던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주일예배 후였습니다. 이번 주일은 찬양주일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여러 사람이 찬양을 준비하면서 음향시스템을 사용하였습니다. 앞에서 있을 때는 몰랐는데 뒤에서 들어보니 이건 정말 문제였습니다. 10여명이 각자 마이크를 가지고 노래를 하는데 소리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스피커가 멀리 있어서 그런가 하여 악기점에서 스피커 두개를 더 사다가 달았습니다. 그래도 소리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시스템을 열어볼 실력은 되지 못한 처지인지라 전체적인 연결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마침내 원인을 알아냈습니다. 선 연결이 잘못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매인 스피커선 하나가 있어야 할 위치에 있지 않고 다른 곳에 연결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 선을 제자리에 연결해 놓으니까 기계 전체가 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지나니까 또 기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무엇이 문제인가 했더니 작은 스피커선 접촉이 잘 안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고쳤더니 이제는 아무 문제 없이 모든 시스템이 제 기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 기능을 발휘하는 음향기를 이용하면서 로마합창단(I Solisti Roma)이 토요일 저녘에는 정말 멋진 연주를 했습니다.
모든 문제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라는 속담이 있는데 원인 없는 결과가 없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3. 형통하는 삶의 비결
하나님은 음향시스템을 통해 두가지 귀한 교훈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두가지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첫째는 연결이 잘못된 것이고, 둘째는 연결은 되었으나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가. 만사가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관계가 바르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지 못할 때 영이 곤고해집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바르지 못할 때 육신이 고달파 집니다. 자아와의 관계가 바르지 못할 때 정신적으로 혼란이 옵니다. 나아가 자연과의 관계가 바르지 못할 때 인류는 생존의 위협을 받게됩니다.
우리 인생은 필연과 선택이라는 두 바퀴의 수레를 타고 있습니다. 백인이 아니고 황인종으로 살아야 하는 것은 필연입니다. 김아무개, 이아무개, 박아무개…… 이렇게 부모 자식간의 관계도 선택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필연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짐승이 아닌 사람으로 살게 되었다는 것도 필연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한없는 선택의 자유를 누리고 삽니다. 의식주 생활이 모두 우리의 선택에 의해서 좌우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 더불어 살게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자신과 타자와의 관계성 속에서 살아가면서 끊임없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선택하는 존재인 우리가 처음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인 우리 자신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살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생활을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우리는 무엇을 믿고 또한 의지하고 살고 있읍니까? 우리의 믿음이 무엇을 선택하고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입니까? 재물입니까? 권세입니까? 명예입니까? 쾌락입니까? 나와 가까운 사람입니까? 우리 자신이 믿음이라는 줄을 어디에 대놓고 살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의 믿음이 어디에 연결이 되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원한다면 우리의 믿음은 반드시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사람의 가치관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귀한 가치로 알고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지금 어디에 연결이 되어 있는지 다시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나 자신의 아성을 쌓아놓고 외부와는 아무 연결도 없이 전후좌우 사방을 다락방에 문을 걸어잠그고 모여 있던 예수님의 제자들을 위시한 120여명의 겁에 질린 사람들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재물의 연결고리에다만 자신을 걸어놓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명예와 권세에 연결고리를 찾아 헤메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쾌락에 연결고리를 꽂아놓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 참된 행복을 누리면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나. 연결이 되더라도 확실하게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어설프게 연결이되면 연결이 되지 않은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작은 스피가선 하나가 어설프게 연결이 되니까 시스템 전체가 영향을 받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분명이 연결은 되었는데 제대로 되지를 않았기 때문에 문제는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었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도 확실하게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과 확실한 연결을 가질수 있습니까? 방법은 하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 가능합니다. 잘 만들어진 스피커선이라고 해서 그 선을 스피커에 그냥 대면 연결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선 끝에는 작은 디바이스(플러그)가 있어서 그것을 스피커 잭에 꽂아야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이 작은 플러그를 우리의 믿음이라고 한다면 스피커에 장착되어 있는 잭은 예수그리스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 자신을 하나님에게 연결을 시켜줍니다. 이 때에 우리가 잊지 말 것은 접촉불량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플러그와 잭 사이에 공간이 생긴다던지 오물이 끼어 있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공간을 없애고 더러운 오물을 없애야 합니다. 공간은 의심입니다. 오물은 죄입니다. 의심을 버리고 죄를 회개하고 온전히 주님 예수에게 모든 것을 위탁함으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고 고백하는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과 온전한 열결을 맺을 수 있습니다.
형통하는 삶의 비결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의심의 공간을 제거하고 온전히 주님을 의지하며, 죄악의 오물을 회개함으로 닦아내어 온전히 예수님에게 우리 자아를 위탁함으로 하나님과 온전한 연결이 될 때 우리의 삶은 만사형통하게 됩니다. 오늘 성경본문 신명기 4장 4절의 말씀을 들읍시다.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하나님과의 바른 연결을 통해 우리의 삶이 형통하며 축복과 행복으로 가득하게 되기를 간절이 바랍니다. 대한민국 온 국민이 하나님과의 바른 연결을 통해 하나님이 도와주심으로 조국통일이 이루어져 한민족이 모두 한 가족이 되어 축복과 행복으로 가득하게 되기를 간절이 바랍니다. 우리가 사는 미국이 하나님과의 바른 연결을 통해 전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면서 온 땅에 평화를 이루는 역할을 감당함으로 지구촌 사람들의 삶이 형통하며 축복과 행복으로 가득하게 되기를 간절이 바랍니다.
하나님과 바른 연결이 되면 만사형통!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