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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종진목사 (남서울중앙교회)
우리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될 영성이 있습니다. 본문 5절에 보면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라고 육신에 따라 사는 사람의 생활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지체를 가지고 있는데, 이 지체가 만약에 죄의 정욕에 의한 지체로서 쓰임을 받으면 사망의 열매가 맺혀진다고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까지는 교회에 나와도 아직도 육신에 치우쳐서 생활하기 때문에 감정, 혈기, 분노, 이기심, 복수심 이런 것들이 우리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육신에 치우쳐서 살게 되면 신령한 것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또 그 일에 대해서 사모하지도 않고, 또 그 일을 따르지도 않습니다.
6절에 보면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라고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사는 사람의 생활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에 지배를 받을 때에 취미가 달라지고, 사모하는 대상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자기가 하는 일의 보람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만 좋아질 수 있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린도전서 6:19,20에 보면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몸은 ''성령의 전''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고, 또 성령이 우리 가운데 모든 에너지가 되어질 뿐 아니라 성령이 우리의 지혜도 되어주시고, 우리의 모든 일에 보혜사로서 보호해주시고 위로해주시며 인도해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은 육신의 세계보다 영적인 세계에 더 관심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영성은
첫째, 사랑의 영성입니다.
성령님을 모신 우리 그리스도인의 영성 중에 가장 큰 영성은 사랑의 영성입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라고 말씀했습니다. 또 예수님도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말씀이 거하시고, 우리 안에 예수님이 거하시고, 우리 안에 성령님이 거하셔서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는 제일 큰 은사가 사랑의 은사이고, 반드시 우리 그리스도인은 사랑의 영성을 소유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을 때 용서가 있게 되고, 하나님과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자신도 이 사랑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받게 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주님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해주시고, 인류를 사랑하는 자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이 사랑이 있는 곳에는 행복이 있게 하여주셨습니다. 사랑이 없는 곳에는 전쟁과 싸움, 죽음과 멸망뿐이며, 사랑이 없는 곳에는 자멸밖에 없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2:37-40에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참 힘드는 것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을 사랑하는 것은 참 쉬운데, 사랑할 수 없는 대상을 사랑하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특히 원수를 사랑한다(마 5:44)는 것은 얼마나 더 힘든지 모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정말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까지 사랑할 수 있는 것이 곧 참 그리스도인의 사랑입니다.
고린도전서 13:4-7에 보면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저는 스펄젼의 좋은 사람이 되는 5대 비결에 대한 글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①꿈을 가져야 된다. ②영혼을 사랑해야 한다. ③중생을 체험해야 된다. ④항상 배우는 사람이어야 한다. ⑤모든 사람에게 인정받는 성품을 가져야 한다.」 이 다섯 가지 중에 ''영혼을 사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혼을 사랑하는 자에게 많은 영혼을 맡겨주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감사의 영성입니다.
감사한 마음이 없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합니다. 짐승도 자기 주인에게는 감사할 줄 압니다. 그러나 오늘 감사가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헤칠 수도 있고, 자신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오늘 감사가 넘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범사에 감사해야 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2:7에 보면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믿음 위에 서있을 때만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믿음 위에 서 있지 아니하면 감사할 조건이 있을 때만 감사하고, 괴롭고 어려울 때는 불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믿음 위에 서 있는 감사가 아닙니다. 믿음 위에 서 있는 감사란 ''앞으로 이런 어려움을 통해서 좋은 일이 있을 줄 믿습니다.''하고 감사할 줄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가 믿음과 연결이 되어 있어야 됩니다. 미래지향적인 미래의 축복을 소망하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을 줄 믿을 때 그런 감사함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나 2:9에 보면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목소리를 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목소리로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해야 됩니다.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이런 말을 많이 할수록 말대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기도의 말을 많이 해야 됩니다. 찬송의 소리를 높여야 됩니다.
셋째, 기쁨의 영성입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1) 자기가 기쁠 때 남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기쁠 때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영국의 시인 엘 프라이어는 말하기를 ''네가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즐거워하기를 배우라''고 했습니다. 즐거워할 줄 아는 사람이 멋있는 생활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항상 불평 속에 사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스펄젼 목사님은 ''은사 중에 가장 큰 은사는 웃는 은사다''라고 말했습니다.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보통 축복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즐겁게 사는 사람,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도 찬송하면서 먹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욥기 8:21에 보면 "웃음으로 네 입에, 즐거운 소리로 네 입술에 채우시리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시편 126:2에도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웃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어야 됩니다. 예수님이 주신 기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기쁨의 영성을 가지고 있으면 양약(良藥)이 되어집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또한 얼굴을 빛나게 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잠 15:13)
넷째, 인내의 영성입니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약 1:3)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련을 통해서라도 인내의 영성을 가지게 합니다. 믿음의 시련을 겪고 나면 인내의 영성이 만들어집니다.
인내는 ①영혼을 살립니다.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 21:19) ②온전케 하고 부족함이 없게 합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4) ③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게 합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④환난과 핍박 중에서 승리하게 합니다. "그리고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살후 1:4) ⑤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게 합니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 10:3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의 영성 즉 사랑의 영성, 감사의 영성, 기쁨의 영성, 인내의 영성을 소유하여 육신의 세계보다 영적인 세계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사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될 영성이 있습니다. 본문 5절에 보면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라고 육신에 따라 사는 사람의 생활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지체를 가지고 있는데, 이 지체가 만약에 죄의 정욕에 의한 지체로서 쓰임을 받으면 사망의 열매가 맺혀진다고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까지는 교회에 나와도 아직도 육신에 치우쳐서 생활하기 때문에 감정, 혈기, 분노, 이기심, 복수심 이런 것들이 우리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육신에 치우쳐서 살게 되면 신령한 것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또 그 일에 대해서 사모하지도 않고, 또 그 일을 따르지도 않습니다.
6절에 보면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라고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사는 사람의 생활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에 지배를 받을 때에 취미가 달라지고, 사모하는 대상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자기가 하는 일의 보람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만 좋아질 수 있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린도전서 6:19,20에 보면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몸은 ''성령의 전''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고, 또 성령이 우리 가운데 모든 에너지가 되어질 뿐 아니라 성령이 우리의 지혜도 되어주시고, 우리의 모든 일에 보혜사로서 보호해주시고 위로해주시며 인도해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은 육신의 세계보다 영적인 세계에 더 관심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영성은
첫째, 사랑의 영성입니다.
성령님을 모신 우리 그리스도인의 영성 중에 가장 큰 영성은 사랑의 영성입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라고 말씀했습니다. 또 예수님도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말씀이 거하시고, 우리 안에 예수님이 거하시고, 우리 안에 성령님이 거하셔서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는 제일 큰 은사가 사랑의 은사이고, 반드시 우리 그리스도인은 사랑의 영성을 소유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을 때 용서가 있게 되고, 하나님과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자신도 이 사랑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받게 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주님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해주시고, 인류를 사랑하는 자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이 사랑이 있는 곳에는 행복이 있게 하여주셨습니다. 사랑이 없는 곳에는 전쟁과 싸움, 죽음과 멸망뿐이며, 사랑이 없는 곳에는 자멸밖에 없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2:37-40에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참 힘드는 것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을 사랑하는 것은 참 쉬운데, 사랑할 수 없는 대상을 사랑하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특히 원수를 사랑한다(마 5:44)는 것은 얼마나 더 힘든지 모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정말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까지 사랑할 수 있는 것이 곧 참 그리스도인의 사랑입니다.
고린도전서 13:4-7에 보면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저는 스펄젼의 좋은 사람이 되는 5대 비결에 대한 글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①꿈을 가져야 된다. ②영혼을 사랑해야 한다. ③중생을 체험해야 된다. ④항상 배우는 사람이어야 한다. ⑤모든 사람에게 인정받는 성품을 가져야 한다.」 이 다섯 가지 중에 ''영혼을 사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혼을 사랑하는 자에게 많은 영혼을 맡겨주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감사의 영성입니다.
감사한 마음이 없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합니다. 짐승도 자기 주인에게는 감사할 줄 압니다. 그러나 오늘 감사가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헤칠 수도 있고, 자신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오늘 감사가 넘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범사에 감사해야 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2:7에 보면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믿음 위에 서있을 때만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믿음 위에 서 있지 아니하면 감사할 조건이 있을 때만 감사하고, 괴롭고 어려울 때는 불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믿음 위에 서 있는 감사가 아닙니다. 믿음 위에 서 있는 감사란 ''앞으로 이런 어려움을 통해서 좋은 일이 있을 줄 믿습니다.''하고 감사할 줄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가 믿음과 연결이 되어 있어야 됩니다. 미래지향적인 미래의 축복을 소망하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을 줄 믿을 때 그런 감사함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나 2:9에 보면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목소리를 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목소리로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해야 됩니다.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이런 말을 많이 할수록 말대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기도의 말을 많이 해야 됩니다. 찬송의 소리를 높여야 됩니다.
셋째, 기쁨의 영성입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1) 자기가 기쁠 때 남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기쁠 때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영국의 시인 엘 프라이어는 말하기를 ''네가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즐거워하기를 배우라''고 했습니다. 즐거워할 줄 아는 사람이 멋있는 생활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항상 불평 속에 사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스펄젼 목사님은 ''은사 중에 가장 큰 은사는 웃는 은사다''라고 말했습니다.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보통 축복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즐겁게 사는 사람,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도 찬송하면서 먹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욥기 8:21에 보면 "웃음으로 네 입에, 즐거운 소리로 네 입술에 채우시리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시편 126:2에도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웃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어야 됩니다. 예수님이 주신 기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기쁨의 영성을 가지고 있으면 양약(良藥)이 되어집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또한 얼굴을 빛나게 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잠 15:13)
넷째, 인내의 영성입니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약 1:3)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련을 통해서라도 인내의 영성을 가지게 합니다. 믿음의 시련을 겪고 나면 인내의 영성이 만들어집니다.
인내는 ①영혼을 살립니다.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 21:19) ②온전케 하고 부족함이 없게 합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4) ③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게 합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④환난과 핍박 중에서 승리하게 합니다. "그리고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살후 1:4) ⑤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게 합니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 10:3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의 영성 즉 사랑의 영성, 감사의 영성, 기쁨의 영성, 인내의 영성을 소유하여 육신의 세계보다 영적인 세계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사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