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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철목사 (포레스트한인장로교회)
옛날 초등학교에서 교과서에서 배운 것이 생각입니다. 학생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하는 이솝의 이야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 아이가 산에서 늑대가 나왔다고 소리를 질렀다는 것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쫒아 올라갔는데 거짓말이었습니다. 두 번째 또 그렇게 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또 올라갔습니다. 거짓말이었습니다. 세 번째 또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때는 정말 나온 것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쫒아가지 않았습니다. 속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속지 않겠다는 것도 되지만 이제는 그런 위기 성이 없다는 무감각을 의미합니다. 거짓말 한 것이 잘 못이지만 듣다 보니 믿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러한 관념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신다고 하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오시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렇게 말하지만 교육적인 것이고 위기 의식을 불어넣어서 바로 살라고 하는 것이라고 그렇게 듣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앙은 믿고 준비를 하고 바라보고 정신을 바짝 차리라고 경고를 합니다. 우리에게는 부정적인 면에서 끝날의 일을 듣기도 하지만 좋은 면에서 들어야 합니다. 세상 끝날 을 나쁘게 생각만 하지 말고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오늘 성찬식은 특별히 적극적인 면에서 장차 올 최후의 혼인잔치를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행복을 주는 하늘나라의 잔치에 참여함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태복음 26장에서 마지막 만찬을 나누면서 하신 말씀 가운데서 29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을 했습니다. 하시었습니다.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 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어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또 잔을 가지 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나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첫째로 오늘 성만찬은 온 세계의 모든 교회들이 수행합니다.
성만찬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을 기억케 하는 것입니다. 조금 크게 보면 주님과 마지막으로 제자들이 식사를 한 것을 기억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해 왔다고 하는 것,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기 때문에 더 이상 식사를 하지 못하는 마지막 송별 식사라고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시 식사를 하는 때 그것은 혼인잔치 때라고 한 것입니다. 고난 주간에 늘 기억하는 말씀이지만 오늘의 성찬식은 어린양 혼인잔치를 생각게 하는 성만찬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날에 온 세계 교인들이 성만찬을 거행하는 것은 마지막에 혼인잔치에서 온 성도들이 함께 식사하는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머리이시고 그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이 교회입니다. 세계의 교회가 다 한 주님을 모시고 있는 한 교회라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더 나아가서 하늘에 이미 가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아직 여기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한 교회 안에 있다고 하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성도라고 하면 이 미 죽어서 하나님의 나라에 있는 구원받은 성도까지를 말합니다. 예수님이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두개 교인들에게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고 말하면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살아 있기 때문에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작은 교회에서 우리도 언제 큰 교회가 되나 생각하지만 우리는 오늘 엄청난 큰 교회 안에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다 한 식탁에서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장차 올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를 받은 사람들은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세상 마지막을 생각하면서 오는 재앙에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주님이 마련하시는 혼인잔치에 참여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오늘의 성만찬은 초대를 하신 하나님께 경배를 드려야 합니다.
결혼식에 어제 두 군데를 갔다 왔습니다. 초대받는 것이 부담이 된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초대를 아무도 인한다고 생각을 해 봅시다. 늙으면, 돈이 없으면 병들어서 움직일 수 없으면, 친구가 없으면 초청하지 않습니다. 초청이 없을 때는 죽은 몸이고 죽으면 초청은 전연 없습니다. 초청을 받을 때가 좋은 것이요 받을 때가 귀한 것입니다. 나를 불러 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갈 때 본인도 좋고 초청한 사람도 보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초청하여 성만찬에 오게 하시고 이 일을 통해서 영원한 잔치에 초대를 했다고 믿을 때 감사하다 못해서 경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이 혼인잔치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천사에게 엎드리었습니다. 천사가 말하기를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네 동료들 가운데 하나요 너와 같은 종이라고 하면서 경배를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한 임금이 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초대를 했습니다. 한 사람은 사업 때문에 바쁘다고 한 사람은 산 것을 보아야 하고 한 사람은 다른 핑계를 데고 초청에 가지 않았습니다. 임금은 저들을 다 잡아 사형에 처했습니다. 사람들을 길에서 초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복을 입도록 제공을 했습니다. 한 사람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복을 입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잔치를 고맙게 생각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참으로 맘으로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도 쫓김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깊은데서 경배를 드리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라고 하는 것은 경배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린다고 하는 것은 경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혼인잔치에 초대된 우리가 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바로 예배와 경배입니다. 사는 동안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은 초대를 받아드리고 그의 은혜에 감사해서 경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배가 초청이요 택하여 불러주신 것입니다. 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예배가 아니라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하여 경배를 드리는 예배가 될 때 우리는 마지막 때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영광을 갖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하는 것은 우리가 살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백성은 주님의 일을 해야 하는 다른 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을 위해서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초대를 기쁘게 받아드리고 존귀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택하시고 불러 주시고 거룩한 자리에 초청을 해 주신 하나님께 경배를 항상 드리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오늘 성만찬은 새로운 눈을 뜨게 하는 만찬입니다.
장님으로 태어나 불행한 어린이를 부모는 아주 힘드려 키웠습니다. 의술의 발달로 15세에 수술을 받고 눈을 떳습니다. 새롭게 눈을 뜨고 보는 이 세상은 신비롭다 못해 이상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어느날 이 소년을 아름다운 대자연으로 데리고 갔다. 세상에 태어난 지 15년 만에 보는 자연의 세계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소년은 어머니에게 원망했다. “왜 나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세계가 이 땅 위에 있음을 말해 주지 않았느냐”고. 그때 어머니는 울먹이며 “난들 왜 말해주고 싶지 않았겠느냐? 말해 주고 싶었지만 내가 설명을 한다 해도 네가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는 어떤 잔치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놀라운 것이라고 설명을 한다고 하면 믿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예배와 성만찬에서 새로우 영적 눈을 떠서 볼수 있고 경험할 수 있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에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이것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교합니다. 주님의 날이 가까이 옴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성만찬은 새로운 세계를 보게 합니다. 설교를 통해서 얻어지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찬송을 통해서 갖는 감격이 얼마나 좋은지 기도를 통해서 갖는 평강이 얼마나 깊은지 깨닫지 못하면 성만찬을 통해서 마지막 혼인잔치를 기대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만찬을 통해서 이 놀라운 세계를 보도록 축복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계가 있었는가 하는 것을 왜 말씀해 주시지 않았느냐"고 반문하는 성도가 후일에 없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잔치에 촏애 받은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과 찬양과 기도를 통해서. 믿음으로 저 밝은 세계를 바 라볼 수 있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은 혼인잔치에 초대 받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예배로 우리의 마음을 다짐하 고 믿음을 다짐하여 예수님이 오시는 그 날에 참 기쁨의 잔치자리에 함께 참여하는 우리 온 교우들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성만찬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 눈으로 보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그저 포도주와 떡을 먹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확인한 사랑에 감사를 표현하는 마음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봉사와 헌신으로 나타나냐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눈먼 신앙인이 아니라 , 보지못하는 것의 증거를 눈으로 확인하는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예배는 그 눈을 뜨게하고 깨닫게합니다.
결론:
산에서 늑대가 나왔다고 거듭되는 거짓말로 인해 정말 나왔을 때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한 동네 사람들 같이 종말이 가까이 왔다고 외치는 교회의 선언에 듣다 이제는 거짓말이라고 생각되어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주님이 정말 오셨을 때에는 당황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종말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날이 가까이 왔다고 믿고 맞이할 준비가 되어 야 합니다. 그것은 어린양 혼인잔치입니다. 우리는 예복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성만찬은 우리에게 이러한 세계를 보여주는 실천적인 행동입니다.
옛날 초등학교에서 교과서에서 배운 것이 생각입니다. 학생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하는 이솝의 이야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 아이가 산에서 늑대가 나왔다고 소리를 질렀다는 것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쫒아 올라갔는데 거짓말이었습니다. 두 번째 또 그렇게 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또 올라갔습니다. 거짓말이었습니다. 세 번째 또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때는 정말 나온 것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쫒아가지 않았습니다. 속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속지 않겠다는 것도 되지만 이제는 그런 위기 성이 없다는 무감각을 의미합니다. 거짓말 한 것이 잘 못이지만 듣다 보니 믿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러한 관념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신다고 하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오시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렇게 말하지만 교육적인 것이고 위기 의식을 불어넣어서 바로 살라고 하는 것이라고 그렇게 듣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앙은 믿고 준비를 하고 바라보고 정신을 바짝 차리라고 경고를 합니다. 우리에게는 부정적인 면에서 끝날의 일을 듣기도 하지만 좋은 면에서 들어야 합니다. 세상 끝날 을 나쁘게 생각만 하지 말고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오늘 성찬식은 특별히 적극적인 면에서 장차 올 최후의 혼인잔치를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행복을 주는 하늘나라의 잔치에 참여함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태복음 26장에서 마지막 만찬을 나누면서 하신 말씀 가운데서 29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을 했습니다. 하시었습니다.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 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어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또 잔을 가지 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나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첫째로 오늘 성만찬은 온 세계의 모든 교회들이 수행합니다.
성만찬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을 기억케 하는 것입니다. 조금 크게 보면 주님과 마지막으로 제자들이 식사를 한 것을 기억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해 왔다고 하는 것,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기 때문에 더 이상 식사를 하지 못하는 마지막 송별 식사라고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시 식사를 하는 때 그것은 혼인잔치 때라고 한 것입니다. 고난 주간에 늘 기억하는 말씀이지만 오늘의 성찬식은 어린양 혼인잔치를 생각게 하는 성만찬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날에 온 세계 교인들이 성만찬을 거행하는 것은 마지막에 혼인잔치에서 온 성도들이 함께 식사하는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머리이시고 그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이 교회입니다. 세계의 교회가 다 한 주님을 모시고 있는 한 교회라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더 나아가서 하늘에 이미 가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아직 여기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한 교회 안에 있다고 하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성도라고 하면 이 미 죽어서 하나님의 나라에 있는 구원받은 성도까지를 말합니다. 예수님이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두개 교인들에게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고 말하면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살아 있기 때문에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작은 교회에서 우리도 언제 큰 교회가 되나 생각하지만 우리는 오늘 엄청난 큰 교회 안에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다 한 식탁에서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장차 올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를 받은 사람들은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세상 마지막을 생각하면서 오는 재앙에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주님이 마련하시는 혼인잔치에 참여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오늘의 성만찬은 초대를 하신 하나님께 경배를 드려야 합니다.
결혼식에 어제 두 군데를 갔다 왔습니다. 초대받는 것이 부담이 된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초대를 아무도 인한다고 생각을 해 봅시다. 늙으면, 돈이 없으면 병들어서 움직일 수 없으면, 친구가 없으면 초청하지 않습니다. 초청이 없을 때는 죽은 몸이고 죽으면 초청은 전연 없습니다. 초청을 받을 때가 좋은 것이요 받을 때가 귀한 것입니다. 나를 불러 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갈 때 본인도 좋고 초청한 사람도 보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초청하여 성만찬에 오게 하시고 이 일을 통해서 영원한 잔치에 초대를 했다고 믿을 때 감사하다 못해서 경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이 혼인잔치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천사에게 엎드리었습니다. 천사가 말하기를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네 동료들 가운데 하나요 너와 같은 종이라고 하면서 경배를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한 임금이 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초대를 했습니다. 한 사람은 사업 때문에 바쁘다고 한 사람은 산 것을 보아야 하고 한 사람은 다른 핑계를 데고 초청에 가지 않았습니다. 임금은 저들을 다 잡아 사형에 처했습니다. 사람들을 길에서 초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복을 입도록 제공을 했습니다. 한 사람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복을 입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잔치를 고맙게 생각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참으로 맘으로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도 쫓김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깊은데서 경배를 드리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라고 하는 것은 경배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린다고 하는 것은 경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혼인잔치에 초대된 우리가 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바로 예배와 경배입니다. 사는 동안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은 초대를 받아드리고 그의 은혜에 감사해서 경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배가 초청이요 택하여 불러주신 것입니다. 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예배가 아니라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하여 경배를 드리는 예배가 될 때 우리는 마지막 때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영광을 갖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하는 것은 우리가 살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백성은 주님의 일을 해야 하는 다른 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을 위해서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초대를 기쁘게 받아드리고 존귀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택하시고 불러 주시고 거룩한 자리에 초청을 해 주신 하나님께 경배를 항상 드리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오늘 성만찬은 새로운 눈을 뜨게 하는 만찬입니다.
장님으로 태어나 불행한 어린이를 부모는 아주 힘드려 키웠습니다. 의술의 발달로 15세에 수술을 받고 눈을 떳습니다. 새롭게 눈을 뜨고 보는 이 세상은 신비롭다 못해 이상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어느날 이 소년을 아름다운 대자연으로 데리고 갔다. 세상에 태어난 지 15년 만에 보는 자연의 세계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소년은 어머니에게 원망했다. “왜 나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세계가 이 땅 위에 있음을 말해 주지 않았느냐”고. 그때 어머니는 울먹이며 “난들 왜 말해주고 싶지 않았겠느냐? 말해 주고 싶었지만 내가 설명을 한다 해도 네가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는 어떤 잔치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놀라운 것이라고 설명을 한다고 하면 믿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예배와 성만찬에서 새로우 영적 눈을 떠서 볼수 있고 경험할 수 있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에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이것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교합니다. 주님의 날이 가까이 옴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성만찬은 새로운 세계를 보게 합니다. 설교를 통해서 얻어지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찬송을 통해서 갖는 감격이 얼마나 좋은지 기도를 통해서 갖는 평강이 얼마나 깊은지 깨닫지 못하면 성만찬을 통해서 마지막 혼인잔치를 기대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만찬을 통해서 이 놀라운 세계를 보도록 축복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계가 있었는가 하는 것을 왜 말씀해 주시지 않았느냐"고 반문하는 성도가 후일에 없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잔치에 촏애 받은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과 찬양과 기도를 통해서. 믿음으로 저 밝은 세계를 바 라볼 수 있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은 혼인잔치에 초대 받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예배로 우리의 마음을 다짐하 고 믿음을 다짐하여 예수님이 오시는 그 날에 참 기쁨의 잔치자리에 함께 참여하는 우리 온 교우들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성만찬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 눈으로 보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그저 포도주와 떡을 먹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확인한 사랑에 감사를 표현하는 마음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봉사와 헌신으로 나타나냐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눈먼 신앙인이 아니라 , 보지못하는 것의 증거를 눈으로 확인하는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예배는 그 눈을 뜨게하고 깨닫게합니다.
결론:
산에서 늑대가 나왔다고 거듭되는 거짓말로 인해 정말 나왔을 때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한 동네 사람들 같이 종말이 가까이 왔다고 외치는 교회의 선언에 듣다 이제는 거짓말이라고 생각되어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주님이 정말 오셨을 때에는 당황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종말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날이 가까이 왔다고 믿고 맞이할 준비가 되어 야 합니다. 그것은 어린양 혼인잔치입니다. 우리는 예복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성만찬은 우리에게 이러한 세계를 보여주는 실천적인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