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6
김민영 목사(생명의전화 사이버상담위원장) 2003.07.09 조회 : 337
아담스(Jay E. Adams)의 성경적 상담방법은 권면적 상담원리를 성경에 근거하여 개발하였다.1)
아담스의 신학적 배경은 그의 저서 「성공적인 목회사역」에서 나의 신학은 개혁주의라고 밝힌다.2)
또 그의 권면적 상담이 무엇인가는 해당성구를 통해 잘 설명되고 있는데 그것은 골로새서 3장 16절, 시편 23편, 요한복음 10장, 야고보서 5장 1절 등이다.
아담스는 프로이드의 입장에서 본 세속적이고 인간학적인 방법은 목회상담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그는 성경적인 전제론적인 방법을 쓰고 있다. 즉 인간의 참된 판단기준은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기준인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담스의 목회상담의 성경적인 상담방법에서도 진정한 성경적 상담이란 성경에서 그 동기를 찾으며 성경을 그 전제조건으로 하고 성경의 목표를 그 뼈대로 삼아 성경의 모델로 주어지고 명령된 원리와 실천에 따라 조직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성경적 상담은 상담자와 내담자 양편 모두에게 성경을 유일한 자료로 삼는다.3)
성경적 상담은 또한 성령의 사역에 속한다. 그러므로 상담자는 성령을 떠나서는 참된 생명을 얻는 상담을 할 수 없으며 구원받지 못한 상담자는 성령을 알지 못하기에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열매는 결국 성령의 능력과 은혜로 기도하는 가운데 성취될 수 있다고 믿었다. 상담에 있어서 성령은 믿는 자의 성화를 포함한 모든 참된 인격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근원이며, 또한 진실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죄인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다.4)
성경적인 상담은 때와 장소와 환경을 따라서 하나님 중심이 되어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하여야 한다. 상담자 중심도 아니고 내담자 중심도 아닌 인격 중심으로 하여야 하지만 인격 변화는 성령만이 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언제까지나 성령의 도우심으로 함께 하기를 기도하여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이상적인 목회상담의 방법이요 비결이 될 것이다.
1. 성경적 상담의 개념
아담스는 왕이시며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께서 개인적인 문제를 가진 하나님의 백성을 상담하는데 관하여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신다고 하였다. 이러한 권면적 상담을 성경적 상담이라고 불렀다.5)
‘권면’과 ‘권면하다’라는 말은 권면적(Nouthetic`:`Greek)이라는 용어에서 나온 명사형과 동사형으로서 신약성경에 나온다. 이러한 형이 나오는 대부분의 구절들을 고찰해 보면 권면이라는 의미로 이해하도록 귀납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6)
권면이라는 말의 전통적 번역들은 ‘훈계하다’ ‘경고하다’ ‘가르치다’ 등등으로 엇갈려 왔지만 이 말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해 주는 영어 단어가 없다.7)
(1) 성경적 상담의 요소
성경적 상담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을 규명하는 것은 성경적인 권면적 상담의 개념을 정의하는데 매우 유익하며 상담의 전개와 처리 부분에서도 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1) 성경적인 권면적 상담은 항상 문제를 내포하고 있으며 극복해야만 하는 장애물을 전제로 하고 있다. 즉 만나는 사람의 삶에 어떠한 잘못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권면’ 이라는 말이 ‘가르친다’라는 의미를 가진 ‘didasko’와 함께 사용되고 있으나 골로새서 3장 16절 등에서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가르친다는 말은 어떤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말은 단순히 가르치는 자료의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하는 것, 즉 정보를 알려주고 분명하게 해주며, 이해가 가능하고, 기억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가르친다는 말은 듣는자에 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가르치는 자의 활동에 관해서 말하는 것이다.
반대로 권면(Nouthesis)이라는 말은 상담자와 내담자에다 초점을 두고 있다. 권면은 어떤 반항을 하거나 안하거나 내담자의 해결을 필요로 하는 그의 삶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권면적 상담은 무엇보다도 권면적 상담을 받으려고 하는 자에게 반드시 어떤 잘못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인정을 하고 취급해야 하는 어떤 잘못과 어떤 죄, 어떤 방해, 문제, 어려움 그리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핵심적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경적인 권면적 상담은 하나님이 변화시키기를 원하시는 내담자의 조건을 의미하므로 권면적 상담의 근본 목적은 효과적인 인간성(personality)과 행동의 변화에 있다.8)
2) 권면적 상담은 문제를 언어적 수단에 의해서 권면적으로 해결한다. 이것은 트렌취(R. C. Trench)가 말한 것처럼 말에 의한 훈련이며, 충고, 비난, 책망에 의한 훈련도 필요할 때에 해야 한다는 것이다.9)
행동과 징계에 관한 훈련도 교육의 한 방법으로서 훈련하는 것이다. 그러나 권면의 명백한 특징은 입에서 나온 말에 의한 훈련이다.
권면이라는 개념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이라는 말이 부가적 차원으로 첨가되어야만 한다. 권면은 내담자의 성격과 행동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상담적 형태로 만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권면이라는 말 자체는 공식적인 상담상황을 포함하거나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공식적 상담과 비공식적 상담을 모두 포함하는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성경적인 관용법으로 권면적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는 개인의 행동 유형이 성경적 표준에 부합하도록 개인을 바르게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적인 권면적 상담에서는 상담을 시작하기 전에 ‘왜’라고 하는 이유를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무엇’을 이라는 데 강조를 두고 있다. 사람들은 그들의 죄악된 본능 때문에 그들의 하나님과의 관계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 ‘왜’라는 이유가 이미 분명해졌기 때문에 ‘무엇을’에 관심을 집중시켜야 한다. 권면적 상담은 인격적 만남과 회개를 통하여 죄악된 행동유형을 바르게 잡아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10)
3) 권면적 상담은 내담자를 괴롭히는 그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목적은 장애물을 정면에서 부딪치고 극복하게 하며 그를 벌주는 것이 아니라 돕는데 있다.
권면적 활동의 배후에는 목적이나 동기가 있다. 이 견해는 항상 말로 징계하는 것이 내담자를 유익하게 한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유익한 동기는 결코 없어서는 안되며 아주 탁월하기도 하다.11) 권면이란 깊은 관심과 상담이라는 동기에서 나온 것이며 내담자를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게 하기 위해서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언어적 수단을 통하여 상담하고 징계하며 바로잡는 것이다.12)
(2) 성경적 상담의 목적
성경적인 권면적 상담의 목적은 바울 사도가 디모데전서 1장 5절에서 말한 ‘사랑’이다. 즉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타나는 사랑이다. 이 말에 ‘권위 있는’ 이라는 단어를 첨가하여 권위 있는 경계의 목적은 사랑이다. 이 말은 단순한 경계 이상의 의미이며 이 경계는 권위 있는 명령이 부과된 것으로 하나님의 권위가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담의 높은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고 인간 편에 주어지는 부분은 사랑이다. 성경적인 사랑의 정의는 하나님의 명령을 성취하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상담자가 성경적 상담을 수행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어려움에 처한 개인을 예수님께 이끌고, 성도들에게 하나님 말씀의 강건케 하는 능력과 위로를 알게 하고 성도들이 성경을 삶 속에 실제적으로 적용하도록 돕는 것이다.
2. 성경적 상담의 전개
성경적인 권면적 상담에서는 내담자들이 그 문제들을 용납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그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배운다. 이렇게 하는 것이 모든 문제를 성경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아담스의 상담이론의 전개는 당면하는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이냐에 따라 그 방법이 달라진다. 문제에 직면하는 네 가지 방법은 아래와 같은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
①은 사람이 문제를 우회하여 가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②는 문제의 가장자리를 스쳐 지나가는 것을 나타내고 있고 ③은 사람이 문제에서 되돌아오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④는 사람이 문제를 뚫고 지나가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①의 반응은 “그 문제는 대수로운 일이 아니다. 그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그 문제를 간단히 피해 버릴 수 있다”라는 등등의 말로 표현된다. ②의 반응은 “이 문제는 내가 어떤 방법으로도 원치 않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원하던 과정이 아니다”라는 말로 표현될 것이며, 이렇게 함으로써 문제를 잘못 해결하도록 하며 그 사람을 빗나가게 만드는 것이다. ③의 반응은 “그 문제는 간단히 해결될 수 없다. 그 문제는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 문제는 희망이 없다. 그래서 나는 포기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④의 반응은 “그 문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해결될 수 있다”라고 하는 기독교인의 반응이다.
①∼③의 반응은 문제를 하나도 다루지 않고 남겨 둠으로써 인격과 그의 활동의 과정이 결과적으로 변화되지 않는다. 이것은 사람이 문제를 용납함으로써 사람이 문제에 의하여 지배를 당한다. 반대로 ④의 반응은 문제를 진실로 다루고 있다. 모든 문제를 성경적으로 다루고 있다.13)
권면적 상담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영혼구원이며 다른 하나는 성숙한 인격과 성화이다. 상담과정에서 상담자가 상담을 잘 할 수 있으려면 먼저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의 방안으로 다음 몇 가지 단계가 강구되어야 한다.
(1) 경청
내담자 자신의 문제를 고백할 때 상담자는 그 고백을 경청하여야 한다. 경청하는 것이란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관심 있게 듣고 적절하게 대답하는 것을 의미하며 내담자의 말하는 내용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내담자에게 관심을 갖는 근본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또 고백이란 말로 야고보서 5장 16절에 사용된 exomologeo는 ‘동일한 것을 말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며 이 말에 포함된 개념은 자기의 행동에 대해서 나쁘다고 평가를 내리는 다른 사람에게 공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즉 그 사람에게 범죄한 것을 다른 사람도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상담자는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문제를 고백하게 하고 이것을 경청하여야 한다. 상담과정에서 경청이 선행되어야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의 방안을 강구할 수 있다.
(2) 이해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자신의 문제를 고백할 때 상담자는 그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이해에는 바탕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사랑이며 이 사랑은 맹목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 사랑이다.14)
이러한 이해는 권면적인 개입의 기초가 되며 내담자가 현재 안고 있는 문제를 분석하는 계기가 된다. 깊은 관심과 사랑이라는 동기에서 나온 내담자 이해는 문제 해결의 첩경이다.
(3) 분석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분류하고 분석하여야 한다. 분석에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상담자나 내담자의 상황이나 자세를 기준으로 할 것이 아니라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15)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준으로 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그리스도의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규범이 되기 때문에 성경을 바탕으로 한 분석이 시도되어져야 한다. 분석의 과정은 공정하고 정확하여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상담자가 목적을 정하고 상담의 전략을 짜야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어떠한 편견이나 감정의 영역을 초월하는 것이다.
(4) 권면
내담자에 대하여 깊이 개입하지 말라는 것이 상담에 대한 일반적 견해이지만16) 권면적 상담은 반드시 가장 깊은 종류의 개입을 구체화하여야 한다.
개입하는 것을 반대하는 견해에 의하면, 이상적 상담자상은 냉담한 임상전문가이며 흰옷 입고 무표정한 태도를 갖는 전문가이다. 의사가 환자의 침대 곁에서 지켜야 할 예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비록 상담자가 내적으로 강한 동정을 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의 이상적 태도는 그의 진정한 감정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나타내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상담자는 결코 충격을 나타내어서는 안되며 항상 내담자가 말하는 내용이 좋든지 아니든지 간에 그것에 중립적이고 무비판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세상에 엄정한 중립이란 있을 수 없으며 내담자의 중생과 성화를 목적하고 권면적 상담으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훈계하고, 권면하여야 한다.
상담자가 권면적으로 개입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활용하여야 한다. 또한 상담자는 성경을 통하여 소망을 주어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석하여 적용시킬 수 있어야 내담자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적용시키기 위하여 상담자들은 문제의 성경적 이해와 성경의 목적론적 이해가 있어야 한다.17)
이러한 이해가 없으면 성경적 행동방안을 제시할 수 없다.
(5) 해결
문제의 해결이란 내담자의 문제와 상황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반복되는 상담과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게 된다. 아담스는 이 기간이 12주간을 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기간을 통하여 구속적 의식을 가져야 한다. 상담자는 상담을 신자의 성화의 한 단계로 볼 수 있으며 여기에는 두 가지 변화가 나타나는데 옛 습관을 벗어버리는 것(dehabituation)과 새로운 습관을 입는 것(rehabituation)이다.
이상 문제해결의 과정에서 상담자의 자세 및 자질이 부분적으로 언급되었지만 상담자는 기본적인 목회자의 자질을 갖추어야 햐며 특별히 상담사역을 위해 하나님께 부름 받은 자이어야 한다. 상담자는 그의 사역을 위해 성경을 조직적으로 배워야 하고 그 성경의 지식을 구체적으로 적용할 줄 알아야 하며 또한 자신의 선한 생활을 통해 모범을 보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프로이드나 로저스는 상담자의 자질을 아담스와 아주 다르게 요구한다.
프로이드에 의하면 상담자는 정신분석학의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정신분석학에 관한 이론과 실제의 전문적 훈련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로저스는 상담자의 자질을 인간관계에 민감해야 된다고 하면서 객관적 태도, 내담자에 대한 존경심, 자신에 대한 이해 그리고 심리학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같이 아담스는 성경 중심으로, 프로이드나 로저스는 인간관계 중심으로 상담자의 자질을 요구하고 있다.
[미주]
1. 정성구, 「실천신학개론」(서울`:`총신대학교, 1981), p. 268.
2. Jay E. Adams, 「성공적인 목회상담」, 정삼지역(서울`:`기독교문서선교회, 1980), p. 9.
3. Jay E. Adams, Competent to Counsel, op. cit., p. 59.
4. Ibid.
5. Jay E. Adams, Competent to Counsel, op. cit., p. 41.
6. 행 20`:`31, 롬 15`:`14, 골 1`:`28, 살전 5`:`12, 살후 3`:`15 등.
7. Ibid., p. 44.
8. Ibid.
9. R. C. Trench, Synonyms of the New Testament(Grand Rapids`:`W. M. B. Eerdmans, 1948) pp. 112∼114를 Ibid., p. 46에서 재인용.
10. Jay E. Adams, What about Nouthetic Counseling?(Grand Rapids`:`Baker Book House, 1977), pp. 4∼6 and Competent to Counsel, op. cit., pp. 48∼49.
11. 고전 4`:`14, 엡 6`:`4, 골 3`:`21, 살후 3`:`15 등에서 실례를 찾아볼 수 있다.
12. Competent to Counsel, op. cit., pp. 49∼50.
13. Jay E. Adams, Competent to Counsel, op. cit., p. 130.
14. Jay E. Adams, The Christian Counselor’s Manual, op. cit., pp. 141∼153.
15. 딤후 3`:`16.
16. 로저스학파에서는 내담자의 성격보다는 이야기를 취급하고, 감정보다는 사실을 취급하는 상담자를 비난한다.
17. Jay E. Adams, The use of the Scriptures in counseling(Grand Rapids`:`Baker House, 1982), pp. 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