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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세 친구가 있었습니다. --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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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친구는 정말 친한 친구들이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은 말이 없는대신 다른 두 친구들이 정말 힘들때면 어김없이 와서 도와주는 친구였습니다. 다른 한 명은 말도 많고 외성적이고 하지만 마음은 두 친구들을 사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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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검은 띠의 의미가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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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제자가 수 년 동안 혹독한 수련을 끝내고 마침내 스승으로부터 검은 띠를 수여 받는 날이 왔습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말하였습니다. "내가 너에게 검은 띠를 매어주기 전에 한 가지 시험이 남아 있다"고 하였습니다. 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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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코린 파웰 美 국무장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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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 파웰, 현 美 국무장관은 자마이카 이민 2세입니다. 그의 부모는 뉴욕 사우스 브롱스 지역 피복제조 공장 출하 직원, 재봉사로 일하였고 가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부모는 장로 권사로 일 할만큼 독실한 성공회 교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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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64번과 65번, 현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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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일입니다. 내 나이 열 넷, 순진했던 중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중학교에 입학하여 들뜬 마음으로 학교에 등교했습니다. 키순서로 번호를 정했는데, 난 약간 큰 키라 약 70명 중 64번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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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대화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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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대화를 하는 경우에, 이해성이 많고 유쾌해 보이는 사람이 아주 드문 이유의 하나는, 사람이 십중팔구까지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정확한 대답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자기가 말하고자 마음 먹고 있는 것에 생각을 이끌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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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한 알의 콩 이야기 -- 낮은울타리 91년 10월호에 실렸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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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몇 개를 낡은 편지에 싸 가지고 소중하게 품고 다니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초등학교 3학년인 맏이와 1학년인 막내가 있었는데 불행히도 남편은 오래 전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지요. 더군다나 죽은 후에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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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내면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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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밖에 모르던 인색한 부자가 유대인 교수인 랍비를 만났다. 부자는 랍비에게 인생의 교훈이 될만한 가르침을 부탁하였다. 그러자 랍비는 그를 창가로 데리고 가서 다음과 같이 물었다. "무엇이 보입니까?" 부자는 눈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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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어머니의 한쪽 눈 --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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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청년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청년은 외출에서 돌아오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란 어머니가 가슴 졸이며 병원에 달려갔지만, 불행히도 청년은 이미 두 눈을 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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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만남의 소망 -- 낮은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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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을 태우고 바다를 건너던 배가 갑자기 불어오는 거센 폭풍우를 만나고 말았습니다. 비바람에 흔들리던 배는 그만 뒤집히려는 듯 요동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배안의 사람들은 모두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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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어느 훈련병의 일기 - 낮은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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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나는 해군에 자원 입대했다. 그때는 늦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때라 전투복에 야전상의를 걸치고도 이빨 부딪치는 소리가 날 만큼 추웠다. 게다가 점호 시간만 되면 당직 소대장은 청소 상태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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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창의적 사고 다섯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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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Know-How가 뛰어난 사람이나 기업이 주도권을 가진 시대였습니다. 컴퓨터 시대에는 Know-Where가 뛰어난 사람이나 기업이 주도권을 가지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2000년대의 미래 사회는 무엇보다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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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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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기준으로 삼는 네 가지 타입이 있다. 첫째는 사물을 합리적으로 머릿속에 그려 결론을 짓는 사고(思考)타입이다. 둘째는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등의 감정으로 판단하는 감정(感情)타입이다. 셋째는 사물을 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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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길을 잘 모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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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보면 때론 전혀 모르는 낯선 길을 갈 때가 있습니다. 그러한 길을 갈 때 대개의 사람들은 팻말이나 사람에게 물어 보고 가기보다 그냥 무턱대고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십중팔구는 낯선 길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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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나 같은 죄인 살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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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버리스라는 주부는 근육무력증에 걸린다. 이 무서운 병은 온 몸에서 점점 근육이 무력해져서 죽게 되는 것이다. 그는 40대 초반에 6명의 자녀를 두고 변호사 사무실의 비서로 일하면서 무용학교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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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잘못된 사상과 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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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4년, 독일의 아타나시우스 키르헬이라는 수도자는 처음으로 환등기를 제작했고 그것을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당시의 환등기를 만들었던 사람은 모두 성직자들이었고 이 기막힌 기계는 포교와 설교의 장비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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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단순함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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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직업, 도시, 농촌 불문하고 복잡하고 바쁩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바쁜 것이 당연한 것인가? 잭 트라우트와 스티브 리브킨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단순하고 집중적으로 사는 것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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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길고 긴 편지, 짧고 짧은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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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떠난 길에 내 좋은 친구 구춘서 교수로부터 참으로 귀한 이야기 한 토막을 듣고 왔습니다. 구춘서 교수의 간증인 셈입니다. 구춘서 교수의 아버지는 목사님입니다. 아버지 구 목사님은 포천 음성 나환자 촌의 작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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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질문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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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글방에서 공부 시간에 질문을 많이 하였다. 아이는 천자문에 나오는 첫 글자 '하늘 천'자를 배웠다. 그러자, 그 아이는 하늘에 관한 온갖 것을 다 물었다. 가령, 하늘에 있는 해는 얼마나 크냐? 해는 땅에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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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성만찬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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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미국에서 잠시 다니러 온 내 친구 박병윤 목사와 성만찬 문제로 깊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잊혀지지 않는 소리가 있어 여기 기록합니다. 잊혀지지 않는 소리 하나. 보스톤에 있는 박병윤 목사네 교회는 미국 성공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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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자료
나침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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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월 31일 함박눈이 펄펄 내리는 길을 걷다가 건국대학교 앞 책방에 들러 성공회대학교 신영복 교수가 1995년부터 1996년 8월까지 중앙일보에 기행 엽서로 연재했던 글을 묶어 낸 <나무야 나무야>를 읽다가 마음에 와 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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