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
마5:43-48
오늘 전하는 말씀으로 마태복음 5장은 마지막입니다.
마태복음 5 장은 심령이 가난한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복으로 시작해서 세상의 소금과 빛, 천국에서의 큰 자와 적은 자,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맹세하지 말라,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라고 말하는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아 라라는 예수님 가르침을 배워왔습니다.
오늘 말씀은 5장의 마지막 부분이요 결론이라고 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5장 전체의 중심은 사랑입니다.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아라 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받은 자들은 당시 서기관들의 가르침과 다른 점에 갈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 예 ./ 이웃은 사랑하고 원수는 미워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이 어떤 말씀을 근거로 해서 가르친 말씀인가 ?
레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에 있는 말씀과 예수님 당시 율법주의자들이 가르치는 말씀과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빼버렸습니까 ?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마라"고 하셨는데 '원수를 미워하라' 성경에도 없는 말을 가르쳤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하셨는데 '네 몸같이'라는 말씀은 빼버리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레위기 19:18절 말씀의 중심 내용은 무엇입니까 ?
원수를 갚으려고도 하지 말고 원망하지도 말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보복하기보다는 사랑하라는 내용입니다.
원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누구라는 것입니까 ? 사랑해야할 네 이웃이라는 것입니다.
출23: 4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만나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 지며
출23: 5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삼가 내버려두지 말고 그를 도와 그 짐을 부리 울지니라
원수를 악으로 갚지 말고 어떻게 갚으라는 말씀입니까 ? 은혜로 갚으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방주교회 모든 성도 님들은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은혜로 갚을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세인들이 이웃을 사랑하고 할 때 이 이웃은 어떤 자들을 말하는가 ?
이웃 - 가까운, 동료, 밀접한 - 뜻을 같이 하는 사람,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사랑하라. 가까운 사람, 자기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 자기와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어디에 있습니까 ? 가깝지 못하고 자기와 뜻을 같이 하지 않은 사람을 어떻게 해야하는가입니다. 그 사람을 보거나 그 사람에 관해서 말만 들어도 증오심이 일어나고, 미움이 일어나는 사람, 이런 원수 같이 여겨지는 자들에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미워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미워하다. - 악의를 가지고 대하다, 증오를 가지고 대하다, 사랑없이 대하다.
신구약 성경 다 찾아보아도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씀이 있습니까 ?
비록 그가 그렇다할 지라도 악의를 가지고 대하다, 증오를 가지고 대하다, 사랑없이 대하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원수를 미워하라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마5: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유없이 나를 증오하고 미워하고 악의를 가지고 대한다할 지라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또 내가 상대방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대상이라 할지라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나를 믿는다고 너희를 핍박하는 자들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 . .
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당시 무리들은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큰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더욱이 이웃은 사랑하고 원수는 미워하라고 가르쳤던 율법주의자들에게는 분노와 수치감을 이르키게했을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 어떻게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습니까 ?
너희들이 하나님의 자녀인냐 ?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 ?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렇수 있지 않겠느냐 ?
누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인가 ?
어떤자가 참 아브라함의 후손인가 ?
마5:45 "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천지를 창조하시고 거룩한 하나님 ./ 너희의 아버지께서도 자신이 창조하신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어 주시지 않느냐 ?
참 하나님의 자녀는 자기를 사랑하는 자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 이웃만을 사랑하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와 뜻이 맞지 않아도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는 자가 참 하나님의 자녀이다 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주의자들을 바라보면서 너희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진정 너희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잘못을 벗어버리지 않으면, 변화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없다는 말씀입니다.
참 하나님의 자녀는 이웃을 자신의 몸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 원수를 미워하고 핍박하는자를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이다는 말씀입니다.
너희들이 죄인이라고 상종도하지 않는 세리와 이방인들은 어떻냐 ?
세리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지 않느냐 ?
너희들이 죄인이라고 정죄하고 상종도하지 않는 그들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 있느냐 ?
너희들이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 이방인들은 어떻냐 ?
그들도 자기 형제들은 걱정하고 염려하며 서로를 위하며 살지 않느냐 ?
마5: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마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제사장은 제사장끼리, 레위인은 레위인 끼리, 바리세인들은 바리세인들 끼리 사랑하느냐 세리도 그렇게 하고 이방인들도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자기들끼리 마음이 맞으면 간까지 빼주는 시늉을 하지 않습니까 ?
깡패 집단은 자기들끼리 얼마나 의리가 좋습니까 ?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것이 세상 사람들입니다.
자기와 뜻이 맞고 생각이 맞는 사람에게 누구든지 잘해주려고 한다. 너희들도 그렇다면 세리와 이방인보다 더 나은 것이 무엇이냐 ? 무슨 상이 있겠느냐 ?
하나님으로 부터 상을 받기를 원하느냐 ?
// 축복을 받기를 원하느냐 ?
// 은혜를 입기를 바라느냐 ?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십니까 ?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형제를 사랑하십니까 ?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
원수까지도 내 몸같이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맺는 말
예수님께서 마지막 48절에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
마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는 온전하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잘못하시는 일이 없으신 온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함으로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
원수 - 생각이나 뜻이 맞지 않는 사람까지도 사랑하라. 그리하면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그리하면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0-26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