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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5:9) 그는 그의 침상을 들고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38년 동안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가련한 남자

      낫기만을 바라며
      양의 배설물이나 버리는 더러운 문
      그 곳에 자리하여
      행여 물이 움직이기만을
      실낱같은 희망 잡고

      주님 찾아와 주셨습니다
      주님 보셨습니다
      주님 고쳐주셨습니다

      그는 침상을 들고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절망을 딛고 일어섰습니다
      희망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