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국인 과학자 최규완박사 팀이 개발한 ‘뇌 기계 인터페이스’라는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을 신문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 기술은 팔 다리가 마비된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자신의 생각에 의해 휠체어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자신의 오른손을 생각하면 휠체어의 방향이 오른쪽으로 향하고, 자신이 왼쪽으로 가고 싶을 때 왼손을 머리 속으로 생각하면 휠체어가 왼쪽으로 향하고, 똑바로 가고 싶을 땐 두발로 걷는 생각을 하면 휠체어가 앞으로 전진을 하는 기술이라고 하였다.

9월 1일, 요셉 영재학교 수업 전 예배를 드리며 사랑스런 자녀들에게 이 이야기와 함께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두 꿈을 품고 항상 그 꿈이 이루어진 생각을 품고 그 생각을 말로 고백하고 행동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쓰시는 귀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설교하였다.

며칠 후에 아내는 내게 그동안 자신이 잠잘 때에 다리에 쥐가 나서 깜짝깜짝 놀랠 정도로 잠을 설쳐서 고민했는데 그 날 그 설교가 정말 가슴에 와 닿더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날 생각을 바꿔서 ‘나는 오늘 분명히 다리에 쥐가 나지 않을거야’ 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잤는데 정말 아무 증상도 없이 며칠 동안 잘 자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평소에 많이 듣고 알고 있었는데 이 말씀이 이렇게 깨달아지기는 정말 처음이라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생각’ 이라는 위대한 능력을 주셔서 생각대로 살게 해 주셨다.
내가 기드온 성격대학 오리엔테이션 때마다 자동차를 그리고 앞바퀴와 뒷바퀴에 대해 강조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생각 속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꿈을 품고 늘 생각하고 입술로 시인하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이고 거룩한 생각을 품고 살아야 한다.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그리고 직장 또는 어느 단체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생각, 그리고 남을 배려하고 선대하는 생각을 품고 살면 그 인생은 반드시 그 생각대로 성공하게 되어 있다.

오늘 이 글을 읽는 이들에게 이 글이 강력한 레마가 되길 기도한다.

오! 주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각하며 살게 하소서

생각의 중요성을 정말 깊이 깨닫고 실천하게 하소서

(주후이천십년 구월 첫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