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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함을 자랑

      사도 바울은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은 자랑할 것이 많지만 불득불 자랑한다면
      자신의 약함을 자랑 한다 고 하였습니다

      내가 만일 하나님 앞에 설 때 내가 한 일이 너무 없어
      부끄러워 어쩌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한 일이 많다고 해서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수가 있을까요?
      우리는 감히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구원은 우리의 어떤 노력으로도 이룰 수 없고
      우리의 노력으로는 털끝만큼의 도움도 되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자랑은 온전히 맡김에 있습니다
      우리의 힘이나 능력이 아니라
      전적으로 그 분께 맡김에.....
      그러므로 우리의 약함이
      우리의 자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