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간암, 폐암, 유방암, 취장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암의 종류는 무려 250여 가지에 달한다.

우리 몸 어느 부위에서나 암은 발생할 수 있고 암으로 인한 사망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암은 외부로 부터 병균이 침입해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내 몸 속의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여 생기는 병이다.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과정은 정상적인 사람이 주위의 나쁜 환경과 맞서다가 그 환경을 이겨낼 수 없다고 자포자기 할 때 나쁜 환경에 적응해 비뜰어진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변하는 과정과 똑같다.

사람이 좋은 환경을 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상세포도 환경이 좋아야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세포가 좋아하는 환경이란 알맞은 영양소가 공급되고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적절한 온도 등이 갖춰진 환경 이다.

그러나 세포는 싱거운 음식을 좋아하고 깨끗한 공기를 원하는데 세포의 주인인 사람이 맵고 짠 음식을 먹고 오염된 공기를 마신다면 세포는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이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세포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더 이상 살수 없다고 판단한다. 즉 비정상적인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비정상적인 세포로 변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암 세포의 정체다.

 

* 5 ~ 20년 지나야 암세포 발견

 암은 양성종양 초기, 중기, 말기를 거쳐 악성종양 초기, 중기, 말기로 옮아가고, 다시 전이성종양을 거쳐 전이로 진행 된다.

이렇게 진행되기까지 간암과 폐암, 위암, 취장암 등의 고체형 종양은 대개 15~20년, 유방암은 8~10년, 대장암은5~10년이 걸린다. 그리고 이 정도 시간이 지나야 병원에서 암세포를 발견할 수 있다.

병원에서 암을 진단받았다고 한다면 적어도 10년 이상 몸속에서 암세포가 자라고 있었다는 뜻이된다.

 

*철저하게 이기(利己)적인 암세포

 암세포가 정상세포와 다른점은 철저히 이기적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갑상선 세포는 갑상선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간과 콩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갑상선호르몬을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몸속의 정상세포치고 이 처럼 자신을 위해 사는 세포는 없다.


그러나 암세포는 내장기관을 활성화시키거나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영양소가 들어와도 정상세포가 먹지못하도록 자기만 먹고 산다. 그리고 정해진 질서에 의해 움직이는 정상세포들과는 달리 암세포는 생명이 지시하는 어떤 질서에도 순응 하지 않는다. 질서 없이 막무가내로 활동하던 암세포는 결국 서로 엉키며 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 암세포는 죽지 않는다.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큰 차이점 중 또 하나는 암세포는 자기가 좋아하는 환경만 주어지면 절대로 죽지않는다는 것이다. 정상세포는 자기 역할을 다 한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노쇄현상이 일어나 죽지만 암세포는 스스로 생명을 연장한다.

결국 암세포가 좋아하는 환경을 없애지 않는 한 암세포는 끈임없이 번식해 몸 구석 구석으로 암세포를 퍼뜨리는 것이다.   

 

*우리 몸은 어떻게 반응할까?

 몸 속에 암세포가 생기면 백혈구 중의 T-임파구에서 암세포를 죽일수있는 임파독소라는 물질을 만들어낸다.

T-임파구는 암세포 속으로 파고들어간 후 임파독소를 생산해 내 암세포를 공격 하는 것이다.

T-임파구는 우리몸의 방어 군대이다. 

따라서 암세포를 제거하려면 내 몸의 T-임파구 유전자를 강하게 만들어 암세포를 공격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T-임파구 (면역력 강화) 를 강하게 하는 놀라운 방법이 있다. 

 

  *  현대의학은 어떻게 암 환자를 치료할까?

어떤 장기에든 일단 암세포가 생기면 인위적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것이 현대의학의 치료법 입니다.

방사선치료와 항암제 투여가 대표적인데 방사선과 항암제는 몸속으로 침투해 들어가 암세포의 유전자를죽이는 역할을 한다.

이것만이라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러나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항암 치료후 머리카락이 빠지고 구토증이 일어나고 온몸이 기운이빠지는 것 모두 정상세포도 파괴됐다는 증거다.

항암제는 암세포의 특징인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를 공격합니다.

따라서 암 세포 말고도 빨리 자라는 세포  머리카락 세포, 구강이나 식도, 장 점막세포, 골수의 조혈모세포 등이 항암제의 공격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탈모, 점막염, 설사, 골수기능저하 등의 부작용 나타나게 됩니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우리몸의 저항력을 유지시키고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T-임파구를 만들수있는 백혈구 까지 파괴하여 백혈구 수치가 뚝 떨어진다

1만이 정상이던 수치가 점점 떨어져 2천이하가되면 생명이 위험해지기 때문에 더 이상 치료를 계속할 수없다.

치료를 중단하면 백혈구가 재생을 시작해서 어느정도 다시 수치가 올라가면 다시 방사선과 항암제로 백혈구를 초토화 시키는 것이다.

이 과정을 반복해서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진다. 이런 문제점을 현대의학이 알면서도 계속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천연 치료 면역증강 요법을 많이 하고있고 ,암 치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