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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더해지면 높아지려는 것이나
      권력이 더할수록   떠받드는 것처럼
      나이가 더할수록 대접만 받으려함이 일반이라

      주님은 선생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 본을 보이셨으니
      나이나 직분을 내세우려 말 것일세

      그러니 나이가 더할수록 낮은 자리에
      돈이나 명예가 주어지면 섬길 것이라

      나이는 늘어갈 뿐 자랑할 일 아니니
      대접 받으려는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수건 동이고 섬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