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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난 상처는 치유될 수 있지만 마음에 난 상처는 치유되기 어렵다란 말이 있죠
우리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습니다.
그것도 관심 없거나 모르거나 미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다면 그 상처는 너무 아플 것입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또한 사람으로 치유 받기도 합니다.
자기에게 상처 준 사람을 잊기 위해 또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이죠.
우린 누구에게 상처 준 일이 없는지...
고의가 아니라도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서라도
누구에겐가 상처를 주었다면 마음으로 깊이 사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린 대부분 자기가 받은 상처만 기억하기 쉽습니다.
내가 준 상처로 인해 아파하는 사람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이제 우린 내가 준 상처로 인해 아파하는 사람이 없는 그런 삶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나로 인해 누군가의 상처가 치유되는 그런 사람이라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제 그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나로 인해 혹 마음에 상처 난 사람이 기역 난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성경 말씀에
"실족치 않을 수는 없지만 실족케 하는 사람에게 화가 있으리라"
이 말씀을 잊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