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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슨 영스 유화


         마음에 귀기울이기  

      예전에는 항상
      마음의 향방에 유의하고
      감정의 진폭을 다스리려 애썼다.

      그러나 이제는 몸의 상태에 더 귀를 기울이고
      몸의 건강을 조절하려 애쓴다.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이고, 일의 능률을 높이는 것이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제 다시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인다
      몸은 낡아가나
      마음은 날마다 새롭고
      나의 진정한 모습이
      마음이기 때문이다



      음악 - 님이 오시는지 - 신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