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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끝에

      하나님 앞에서 흘리는 눈물은 치유와 회복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내어놓을 수 없었던 마음의 고백들이 눈물과 함께 터져 나올 때

      우리는 비로소 우리 삶이
      내가 아닌 주님의 손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또 그동안 외면해왔던 삶의 목적을
      다시 발견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영혼의 무거운 짐이 우리를 짓누를 때,
      주님 앞에 홀로 나아가십시오.

      그분 앞에 온전한 마음을 내려놓고
      참된 눈물로 부르짖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