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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롬14:8)



      신앙은 누구에게 보이기위해서 갖는 것이 아니죠.
      또한 신앙은 우리 마음을 수련하기위한 것도 아닙니다.
      신앙은 우리가 추구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목적도 아닙니다.

      다른 종교는 어떤지 몰라도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해주신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믿는
      하나님과 나와의 일대일의 관계입니다.

      그러기에 나의 마음속 깊은 곳을 보고 계시는 그 분 앞에서
      우리는 조금도 거짓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내 무의식중에 있는 것까지 아시는 분이시기에
      내가 거짓된 기도를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들 앞에서는 얼마든지 거짓된 위장을 할 수가 있습니다.
      부드러운 말씨로 좋은 옷으로 교양 있는 행동으로
      사람들 앞에 잘 보일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속일수가 있고
      심지어 거짓된 사랑으로 사랑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의 맘을 보고 계신 그 분 앞에서는 우리는 거짓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십시오.
      정말 내가 그 분 앞에 서 있는지 우리 자신을 점검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마지막 심판 날 그 분 앞에 설 때
      “나의 삶의 목적이 어디에 있었는지”
      “나의 신앙의 목적이 어디에 있었는지”  
      “나의 기도가 진실했는지”
      “나의 사랑이 부끄럽지 않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