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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모락 솟아오르는 향내 그윽한 커피처럼 길가는 나그네의 세상의 찌든 땀을 아름다운 향기로 바꾸어 주는 들에 핀 꽃처럼 세상 삶의 진솔하고 신실한 이야기를 거짓없이 고백하고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인생은 참으로 행복 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과 욕심 없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고개를 기웃하고 바라봐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덧니를 드러내며 살포시 미소 짓는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다.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삶의 길목에서 하루라는 소중한 시간을 숨가쁘게 돌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마음을 조아리며 세상의 온갖 걱정 근심과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마음 졸이며 불안하게 사는 것은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 없이.. 세상의 이웃과 나누며 섬기며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용서하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행함 속에 언제나 사랑이 넘치고 입술로는 주님을 찬양하고 오른 손이 하는 일 왼 손이 모르게 하며 가지 말아야 할 길은 가지 않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거짓 없는 순수한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주님! 욕심과 거짓과 위선과 가식의 탈을 벗겨내어 내 모습 이대로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며 바라고 원하시는 주님 가신 길을 열심을 다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치지 않는 육신의 강함과 마귀와 대적할 때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믿음과 말씀에 순종하는 빛의 자녀가 되기를 소원하며. 주님! 욕심과 거짓과 위선과 가식의 탈을 벗겨내어 내 모습 이대로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며 바라고 원하시는 주님 가신 길을 열심을 다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치지 않는 육신의 강함과 마귀와 대적할 때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믿음과 말씀에 순종하는 빛의 자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자기 몸을 내어주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사랑으로 살아가십시오[엡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