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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숙은 완전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중요한 것은 완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실 기회를 드리는 것이 영적 독서입니다.
      성숙은 과정입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은 계속적인 말씀 묵상을 거쳐 점점 성장해 가며
      성장을 넘어서 성숙에 이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과정 속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고 주위에 있는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을 볼 때마다
      우리에게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가끔 길을 가다 보면 공사하는 곳이 나옵니다.
      보행하기가 불편해서 한마디 하려고 보면
      이렇게 써 있습니다.

      '공사 중, 보행에 불편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소장 백'

      그러면 대부분 이해를 합니다.
      우리의 이마에도 이것을 붙여 놓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도 아직 공사중입니다.
      자신을 학대하지 말고 자신을 이해해 주고 기다려 주어야합니다.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도 '공사중' 이라고 붙여 놓으세요.

      그들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 때마다
      먼저 그들이 '공사 중' 임을 기억하세요.

      그러면 쉬워집니다.
      '아직은 공사 중이니까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
      하는 성장의 원리를 마음에 가져야 합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