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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은 지식보다 깊다.
      지식은 우리의 두뇌로 흡수되고
      또 두뇌 안에 머문다.

      신앙의 깨달음이 일어날 때에는
      모든 지체가 떨리고 움직이며
      온몸이 소용돌이 속에 휘말린다.

      과학적인 지식을 습득하였다고 하여
      인격이 변화하지 않는다.
      지식은 지식이고 자아는 여전히 자아이다.

      그러나 지금 여기 압도적으로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때에
      그 인간의 자아는 하나의 올가미가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