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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려 않는다

      통장에 잔고가 이번 달 계획된 지출금이 나가면 조금 남을까 말까
      그래도 염려하지 않는다. 왜냐면? 늘 그래 왔으니....

      아마도 고마운 하나님은 하루하루 당신만 의지하고 살라고
      늘 조금 부족한 통장만 주신다.

      나는 안다 내게 많은 물질이 왜 주어지지 않는지...
      그러나 꼭 필요한 그 만큼을 고마운 까마귀를 통해서 주신다.

      통장을 정리하면서 너무도 감사하다.
      당신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너무도 감사하다.
      그래서 염려 않는다.
      그래서 웃는다.  참 좋으신 하나님.....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잠언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