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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양식이라도 미네랄 충족 없이는 건강에 도움불가 | |
모든 영양소는 인체에 매우 중요합니다. 심지어 최근에 건강을 해치는 나쁜 영양소로 취급 받고 있는 지방조차도 인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지방섭취로 인한 비만인 경우 지방 자체가 문제가 되었다기 보다는 지방의 종류와 양을 조절하는 데 있어 지식이 부족했거나 실행력이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본인의 정보와 결단력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은 너무 잘 먹어서 탈인 시대라고들 하는데, 사실 잘 먹는다는 것은 균형 있는 영양식사를 제 때에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라고 볼 때 요즘 사람들은 너무 많이 먹는 것에만 치중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많이는 먹으나 실질적으로는 영양 불균형 또는 과잉 상태가 지속되어 건강에는 오히려 해가 되는 실정인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결핍되면 인체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미네랄은 최근 육식 위주의 식습관에서 더욱 놓치기 쉬운 영양소이기 때문에 꼭 유념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미네랄(무기질)이란? |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로 꼽히는 미네랄은 뼈와 치아, 혈액과 신경조직 등 신체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원료가 되며, 체액의 pH균형과 각종 생화학 반응에 관여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네랄의 영양적 불균형은 각종 신체이상 증세 및 질병까지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네랄은 인체에서 생성, 합성되지 않으므로 필요한 만큼 섭취해주어야 하며, 정상적인 대사과정을 위하여 적절??비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량이지만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미네랄의 기능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생화학자 Linus Pauling 박사는 모든 질병은 한 두 가지 미네랄의 결핍 만으로도 발생 할 수 있다고 지적할 정도였으며,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900여가지 질병의 대부분은 미네랄 결핍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 모든 영양소의 생리활성화 관여 - 단백질의 대사활동과 에너지 생성 - 체액과 혈액량 조절 - 혈액형성 - 혈압조절 - 효소의 구성성분 - 신경전달에 관여 - 근육수축 - 뼈, 치아 구성 성분(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 - 세포의 삼투작용 - 체액의 pH 조절 - 체내의 각종 효소 활성화 - 생화학적 환경조성 미네랄의 종류 - 구리: 헤모글로빈 합성, 골격, 탄성 조직의 구성 - 마그네슘: 골격, 체액의 구성성분 - 망간: 뼈의 구성, 신경계 기능 유지 - 몰리브덴: 치아 질환 예방 - 셀레늄: 항산화 영양소, 세포막 보호, 지질의 산화 방지 - 아연: 핵산과 아미노산 대사 관여 - 요오드: 갑상선호르몬 구성성분 - 철분: 적혈구 성분 - 칼륨: 신경전도, 근육수축, 체액균형 - 칼슘: 골격, 치아 구성 - 크롬, 규소, 나트륨, 바나듐, 불소, 붕소, 유황, 인, 코발트 등 |
현대인들의 미네랄 불균형 실태 | |
많은 이들이 현대인들의 미네랄 불균형 실태를 문제로 지적하고 있으며, 특별한 이유 없는 각종 피로 증상과 더불어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증상들을 미네랄 성분이 없애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세포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혈액 검사로는 미네랄 불균형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우나 최근 모발 미네랄 검사를 통해 미네랄의 과부족 상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미네랄 관련 질환 - 만성순환기질환: 고혈압 등 - 만성대사, 내분비질환: 당뇨병, 갑상선 질환 등 - 면역질환: 근무력증, 류마티스관절염 등 - 여성질환: 불임, 유산, 전자간증 등 - 만성피부질환: 아토피 등 - 신경정신과질환: 우울증 등 - 기타 만성 퇴행성 질환: 노화, 뇌기능 장애 등 - 독성중금속 중독증상: 황달 등 |
미네랄을 섭취하는 법 | |
미국 암 학회에서 추천하는 하루에 섭취할 과일과 채소의 횟수는 5-10회 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먼저 해조류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김과 미역, 다시마 그리고 바지락 조개 등은 훌륭한 미네랄의 보고라 할 수 있으며 그 외에 당근과 토마토, 오이, 시금치, 무, 순무, 감자, 토란, 귤, 포도, 복숭아, 밤, 팥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