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4.jpg


            옥합을 깨뜨리며

        값 비싼 옥합을 깨뜨려
        주님 머리에 붓고
        그 머리칼로 주님의 발을 씻기던 여인

        많은 사람들은 그의 행동을
        비난했지만
        주님은 그 여인의 믿음과 감사를 보았기에
        온 천하에 복음이 전파되는 곳이면 이 여인의
        일을 알리고 저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온 맘을 다해 감사함을 표현하고픈 그 믿음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우리는 깨뜨릴 옥합이 없다고 말하지 말고
        나의 가장 귀히 여기는 그것으로
        옥합을 삼아 주님께 드려 봅시다.

        그리고 이 몸을 헌신해 주님의 발이라도
        닦아드릴 수 있다면...

        옥합을 깨뜨린
        아름다운 여인의 믿음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