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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이유 없이 마음이 아픕니다
      또 마음이 무너 집니다
      또 기도할 힘을 잃습니다
      이제 또 주님의 은혜가 필요 합니다

      주님 또 절망 하려 합니다
      실컷 울고 싶어도 울수도 없슴니다
      주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그냥 흐느끼며 웁니다
      주님 오늘도 또 은혜가 필요 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었는 줄 알았는데
      또 다시 내가 살아납니다
      주님 철저하게 죽길 원합니다
      주님 철저하게 죽게 하소서

      주님 다시 손을 펴서
      나를 일으켜 주시옵소서
      권능의 손에 다시 소성함을 입고
      십자가의 사랑을
      다시 기억하게 하고서
      오늘도 천성 문을 향하여
      또 한걸음 내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