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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하나님께서 크신 사랑을
가득히 부어주셔서 꽉 차 있는 듯 합니다.
많은 문제가 몰려오고 세상의 걱정과
고통과 아픔들이 나를 향해 달려들지만
제게 다가 와서는 산산히 부서져 버리고 맙니다.
제 마음을 뚫고 들어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쉽게 물러 갈 수가 없는 사탄의 계락들은
다시 큰 힘을 가지고 나를 삼키려 달려들지만
생명까지 내 놓은지 오래이기에...
나의 정신과 마음을 뚫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첫사랑을 생명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첫사랑을 온 맘과 뜻을 다하여
지키고 싶습니다. 그 어떤 누구도...그 어떤것도...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을 어쩌지 못합니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헌신하신 독립군들처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순교하신 분들처럼...
세상에 살면서도 그 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살고 싶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하나님의 사랑의
시간들을 지켜낸 다니엘처럼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