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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에베소서 4:13)

      화해는 인류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주님의 작정대로 회복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을 통해
      이루어 놓으신 관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조직의 발전에만 관심을 갖고
      자신을 추구할 때 그것은 더 이상
      영적인 교회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분의 계획에 따라
      인류가 하나님과 화해한다는 의미는
      우리의 개인적 삶뿐만 아니라 집단적인 삶에서도
      그분을 깨달아 가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의 존재 목적은 그분의 몸을 세우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깨닫는 데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있는가?
      본질적인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나와의
      개인적 관계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의 전적인 헌신이 필요합니다.

      즉 나 자신을 그분께 온전히 포기하고
      맡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