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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때에든지

      기쁨만 계속되는 삶도 슬픔만 계속되는 인생도 없듯
      우리는 세상 속에서 수많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계속될 것만 같은 행복한 순간은 연기처럼
      사라져버리고 거센 소나기처럼 내리치는 슬픔도
      곧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나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곳은 어디쯤입니까?

      따뜻한 햇살 속에 있든지, 거센 폭풍 속에 있든지,
      어느 때에든지 감사하십시오.

      모든 상황과 조건을 초월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그 은혜에 감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