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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교회를 향한 사랑

      스스로 복음을 거부하는 이에게 거절의 서운함이 아닌
      그의 죽어가는 영혼이 안타까워
      눈물 흘리며 기도해 본 적이 있습니까?

      세상의 파도에 휩쓸려 주님 곁을 떠난 이를 잊지 못해
      아들을 잃어버린 어머니의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려 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가 진정 애통해야 할 것은
      성도의 적은 숫자가 아닌
      어느 새 가슴 속에서 사라져 버린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했던 예수님.
      그 아버지의 사랑이 자녀 된 우리의 가슴 속에도 넘쳐나
      영혼을 위해 기도하기를 쉬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