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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아프리카에 있을 때,
      그는 병들었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육체적인 고통을 겪고 있었지만
      하나님이 부르시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기꺼이 가고자 했습니다.
      그는 떨리는 손으로 일기장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나는 내 일을 마치기까지 죽지 않는다'

      그것이 바울의 믿음이요, 마르틴 루터와
      올리버 크롬웰과 같은 이들의 믿음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담대한 정신의 믿음을 물려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에게는
      조용하지만 강한 용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르면, 우리의 시간은
      우리의 길만큼 확정되어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반드시 성취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해가 지고 별이 뜰 때까지 어떤 해악도 우리를 건드리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사명의 길 위에서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사명의 길을 걷는 사람은 언제나 가장 안전합니다.

      자신의 사명을 이루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책무를 다하는 사람을 돌보십니다.

      언제나 낮은 열두 시간이기에,
      비록 구름이 검은 폭풍으로 바뀔지라도
      정해진 시간을 재촉할 수 없습니다.

      바로 여기서 우리는 삶의 진정한 분량이
      그 길이에 있지 않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호흡이 아니라 행위로 삽니다.

      삶의 분량은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내용에 달려 있습니다.
      열 두 시간의 기쁨은 한순간처럼 짧지만
      12시간의 고통은 영원할 것처럼 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해시계에는 분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섬김과 희생으로 측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