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8.jpg


      사람이기에 화를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 본성의 한 부분으로 화를 만드셨습니다.
      하지만 화를 어떻게 푸는가에 따라 선도, 악도 될 수 있습니다.

      화가 날 때 더욱 일에 몰두하거나 영화나 소설책에
      탐닉함으로써 억누를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은 부글부글 끓듯이
      내부의 분노를 숨길 수도 있습니다.

      안으로 삭일 때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겠지만
      두통, 불면증, 위궤양, 우울증 등으로 자신이 병듭니다.

      속 시원히 적극적으로 분출하는 방법도 있지만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분노의 감정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솔직히 고백하고 해결책을 구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아 절제의 고삐로 분노를
      적절히 옥죄야 합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엡 4: 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