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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내를 인하여 (창20:11)사람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사랑 수업을 받고 있어요

      믿음이 대단히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아직 자기밖에 모르는
      유치원생이었으니까요

      옷벗은 알몸뚱이
      창피스럽지만
      주섬 주섬 사랑 옷을
      입기 시작하네요

      그런데 그 사랑의 옷은
      놀랍게도
      내가 입는 것이 아니고
      가장 가까이 있는 아내에게
      먼저 입혀주는 것이래요

      아내도 마찬가지래요
      그러면 둘 다
      행복해 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