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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니엘 (창32:30)


      하나님 얼굴을 뵙고
      얍복 나루에 아침해가 떠오르기까지
      긴긴 지난 밤처럼이나 힘들고 어려웠지만
      줄곧 잊지않고 가슴에 간직했던 그림 한 장

      하늘에 잇닿은 사다리
      그 위를 오르내리는 천사들
      그리고 들려주신 주의 음성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오늘도 옛날처럼
      눈과 귀를 주께 향하기만 해도
      나타나시는 브니엘의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