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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위한 베스트

      내가 원하는 꿈이
      나에게 있어 최선의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 꿈을 쫒아 달려오는 동안
      꼭 이뤄내야 한다는 내 안의 목소리에만 귀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목표에 가까이 왔을 때
      나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장애물을 만났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원망했고 이루지 못한 꿈으로 방황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나는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원하던 자리는 아니지만
      내가 있어야만 하는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지금 내가 있는 이곳까지
      늘 뒤 돌아서있던 나를 밀고 끌어주신 하나님

      나를 위한 베스트, 최선의 것을 아시는 내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