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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흘러갑니다.. 떠나 갑니다..
떠난 그 자리에 남는 것은 한줌의 흙과 함께 오롯이 남겨진 추억 일 뿐..
 
그대와 나.. 새벽빛 받으며 흐르는 강물이 되어
지금 그리고 먼 훗날 우리들의 빈 가슴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아름다운 영혼의 연인으로 자리 매김 하기 위하여
끝없이 이해하고, 사랑하고, 용서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그대의 향기이고 싶습니다
 
 
 
Bill Douglas - Angel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