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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계절
http://mission.bz/23944
비가 내립니다
허전한 마음의 한 켠에 빗방울이 고입니다
희망이 사라지는 자리엔 집착이 자릴 잡는다지만
빗방울이 고인 자리엔 그리움이 돋아납니다
희한하게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비오는 날에는 그리움이 저절로 따라 옵니다
이런 날엔 마시는 커피조차도
설탕 한스푼, 프림 두 스푼 대신
그리움을 타는 것이 제 맛일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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