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y120319 소중한 사람이 되어 줄게 詩/이응윤 새벽 녘 잠깨어 보니 당신이 내 옆에 자고 있었네 감사해, 상한 마음이겠지만 떨어져 자는 당신이 너무 미웠어 좋아서 내 옆에 잠 잔거 아닌 줄 알지 “그래도 내 사람인데”, 그 마음 주신 하나님의 감동이겠지 그래도 고마워 조금만 더 기다려, 이처럼 노력하잖아 당신의 맘에 들어 행복을 싹틔우며 당신의 몸처럼 소중한 사람이 되어 줄게 - 작은 부부생활시인- 2012년 3월 19일 靑 草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