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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부대
옛 믿음의 선조들에게 복음은
생명과도 바꿀 수 있는 귀한 것이요.
죽음에 이르지 않게 하는 희망의 메시지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복음은 너무 쉽게 이야기됩니다.
복음이 주는 구원의 감격은 일상 속에서 빛이 바래졌고
믿는 사람들의 교리쯤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지금도 복음은 살아있고
지구촌 곳곳에서 복음의 능력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낡은 부대와 같이 나태하고 게으른 그리스도인이 아닌
새 부대와 같이 늘 마음을 새롭게 하고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십시오.
잃어버린 복음의 기쁨과 소망을 되찾아
주님의 이름을 세상에 당당히 외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