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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받은 증거는 감사하는 생활 (눅 17:11-19)
서론
열 문둥병자가 주께로부터 고침을 받을 받았는데 주님의 은혜로 고침을 받은 줄 안 사람은 그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은혜를 받았기에 그냥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돌아와서 주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우리들의 신앙 생활 중에서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예배, 기도, 찬송, 전도, 교제, 봉사, 감사, 헌신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특히 개인적인 것들이 있는데, 감사는 빼놓을 수 없는 신앙생활의 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1. 은혜 받은 것을 알아야 감사생활 할 수 있습니다.
본문 15-16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였는데 이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은혜를 받고도 감사하는 자의 수효가 적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의 암흑면이며 불행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사람이고 같은 환자로 살았고 같은 날에 병을 고쳤는데 열 사람 중에 단 한사람이라도 그 은혜를 생각하고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를 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고 그와 감사의 생활은 역시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은혜를 보답하는 사회는 사람들이 살만한 사회요 스승의 은혜를 보답하는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데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하고 특히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할 줄 아는 성도들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넘쳐남으로 성도들이 신앙생활하기가 매우 즐겁게 되는 것입니다.
2.은혜를 받은 내용을 찾아야 감사생활 할 수 있습니다
시 116:12-13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하였습니다. 시편 저자는 모든 면에서 은혜를 받았다고 표현하고 있지 부분적으로 받은 은혜를 말하지 아니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에 대한 그의 모든 유익한 것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원뿐만 아니라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으며 또한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생겨나는 여러 가지 영적인 모든 복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저자는 무엇으로 어떻게 여호와께 받은 은혜의 보답을 할까 방법을 찾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말하기를 우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하였는데 아마도 이것은 공중집회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선포하며 예배를 드린다는 의미로 쓰이는 공식적 어구인 것 같습니다. 한편, 본 구절은 앞 구절에서 언급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보답의 내용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인간의 보답이란 것은 극히 부족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점을 잘 알고 계시므로 은혜에 보답하려는 인간의 최대한의 노력과 성실한 자세를 보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감사 예배가 하나님께 어떤 큰 유익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감사와 찬송을 기꺼이 받으시고 기뻐하신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우리는 감사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기 때문입니다(요 4:23-24 롬 12:1). 자유와 평화 그리고 물질과 건강 모든 면에서 감사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은혜를 보답하는 차원에서 감사생활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3.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해야 감사생활 할 수 있습니다.
본문 17-1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하는 것은 환자가 열 사람이었는데 모두 깨끗함을 받았을진대 감사를 표시하는 사람은 고작 한 사람이며 아홉 사람은 모두 어디에 갔느냐는 것은 고침 받은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께 감사하여 그의 영광을 나태내시고자 하시는 속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시고 구속하신 목적이 있다면 단 한가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는데 있는 것입니다(사 43:7, 8, 엡 1:6-14). 그래서 바울사도는 말하기를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하였습니다(고전 10:31). 이는 구속받은 그리스도인의 전반적인 삶을 지배하는 기본 원리는(골 3:17). 즉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행동은 그것이 먹는 것이든 마시는 것이든 결국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벧전 4:11). 그런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라는 말속에는 바울이 이제까지 말하였던 타인의 유익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고전 10:33 시 133:1-3). 그래서 감사의 생활은 하나님의 영광과 직접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결론"
감사하면 감사할 수 있는 일들이 계속 더 생기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체험하는 일들이 더러 있는데 아침에 화를 내고 나가면 하루 종일 화낼 일들만 생기고 기분 좋게 나가면 하루의 생활이 기분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을 체험했을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감사하는 자들에게는 감사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 것을 기억하고 감사는 누가 시켜서 억지나 인색함으로 피동적으로 하지 말고 스스로 기쁨으로 즐겁게 하여 평생토록 감사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이 생기기를 바랍니다(고후 9:7-11).
출처/이윤근목사 설교 중에서
서론
열 문둥병자가 주께로부터 고침을 받을 받았는데 주님의 은혜로 고침을 받은 줄 안 사람은 그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은혜를 받았기에 그냥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돌아와서 주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우리들의 신앙 생활 중에서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예배, 기도, 찬송, 전도, 교제, 봉사, 감사, 헌신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특히 개인적인 것들이 있는데, 감사는 빼놓을 수 없는 신앙생활의 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1. 은혜 받은 것을 알아야 감사생활 할 수 있습니다.
본문 15-16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였는데 이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은혜를 받고도 감사하는 자의 수효가 적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의 암흑면이며 불행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사람이고 같은 환자로 살았고 같은 날에 병을 고쳤는데 열 사람 중에 단 한사람이라도 그 은혜를 생각하고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를 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고 그와 감사의 생활은 역시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은혜를 보답하는 사회는 사람들이 살만한 사회요 스승의 은혜를 보답하는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데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하고 특히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할 줄 아는 성도들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넘쳐남으로 성도들이 신앙생활하기가 매우 즐겁게 되는 것입니다.
2.은혜를 받은 내용을 찾아야 감사생활 할 수 있습니다
시 116:12-13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하였습니다. 시편 저자는 모든 면에서 은혜를 받았다고 표현하고 있지 부분적으로 받은 은혜를 말하지 아니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에 대한 그의 모든 유익한 것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원뿐만 아니라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으며 또한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생겨나는 여러 가지 영적인 모든 복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저자는 무엇으로 어떻게 여호와께 받은 은혜의 보답을 할까 방법을 찾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말하기를 우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하였는데 아마도 이것은 공중집회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선포하며 예배를 드린다는 의미로 쓰이는 공식적 어구인 것 같습니다. 한편, 본 구절은 앞 구절에서 언급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보답의 내용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인간의 보답이란 것은 극히 부족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점을 잘 알고 계시므로 은혜에 보답하려는 인간의 최대한의 노력과 성실한 자세를 보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감사 예배가 하나님께 어떤 큰 유익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감사와 찬송을 기꺼이 받으시고 기뻐하신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우리는 감사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기 때문입니다(요 4:23-24 롬 12:1). 자유와 평화 그리고 물질과 건강 모든 면에서 감사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은혜를 보답하는 차원에서 감사생활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3.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해야 감사생활 할 수 있습니다.
본문 17-1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하는 것은 환자가 열 사람이었는데 모두 깨끗함을 받았을진대 감사를 표시하는 사람은 고작 한 사람이며 아홉 사람은 모두 어디에 갔느냐는 것은 고침 받은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께 감사하여 그의 영광을 나태내시고자 하시는 속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시고 구속하신 목적이 있다면 단 한가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는데 있는 것입니다(사 43:7, 8, 엡 1:6-14). 그래서 바울사도는 말하기를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하였습니다(고전 10:31). 이는 구속받은 그리스도인의 전반적인 삶을 지배하는 기본 원리는(골 3:17). 즉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행동은 그것이 먹는 것이든 마시는 것이든 결국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벧전 4:11). 그런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라는 말속에는 바울이 이제까지 말하였던 타인의 유익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고전 10:33 시 133:1-3). 그래서 감사의 생활은 하나님의 영광과 직접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결론"
감사하면 감사할 수 있는 일들이 계속 더 생기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체험하는 일들이 더러 있는데 아침에 화를 내고 나가면 하루 종일 화낼 일들만 생기고 기분 좋게 나가면 하루의 생활이 기분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을 체험했을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감사하는 자들에게는 감사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 것을 기억하고 감사는 누가 시켜서 억지나 인색함으로 피동적으로 하지 말고 스스로 기쁨으로 즐겁게 하여 평생토록 감사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이 생기기를 바랍니다(고후 9:7-11).
출처/이윤근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