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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의 감사 (신 26 : 1 - 11)
서 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을 받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에 들어가 처음 농사를 지어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아니하고 그 은혜를 보답하기 위하여 농사 지은 맏물을 가지고 교회로 와서 하나님께 경배드리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즐거움으로 감사를 드리는 광경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 복을 받았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감사합시다.
1. 농사지을 수 있는 자유 주심을 감사했습니다
본문 6-8 "애굽 사람들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게 하며 우리에게 중역을 시킴으로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짓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하감하시고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참했던 과거의 애굽에서 생활했던 것을 더듬어 기억하고 현재의 자유와 평화 물질주심을 감사하지 아니하고는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농작물의 처음 것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죄에서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하고 있습니까? 이와 같은 점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배워야 할 줄 압니다.
2. 약속의 땅에서 살게 해 주심을 감사했습니다.
본문 9-10 "이 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하였습니다. 그 고통스럽던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마음껏 하나님께 경배드리고 마음껏 농사짓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께 경배하는 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은 얼마나 감사하는지 한번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3. 이웃과 나누면서 감사했습니다
본문 1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을 인하여 너는 레위인과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이웃 사람들과도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께 더욱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말고 유익을 주라는 것은 구약의 교훈뿐만 아니고 신약에서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흩어 구제하라고 하십니다. 그리하면 더욱 더 부하게 된다고 하시고(잠 11:24-25) 신약에서도 이웃에게 주라고 하십니다(눅 3:11, 18:22). 그리고 바울 사도는 주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행 20:35). 주는 것은 장래에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딤전 6:17-19). 히브리서 기자는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고 하였습니다(히 13:16).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들은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일에도 인색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자유 얻는 일을 감사하여 하나님께 감사하였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농사지어 곡식의 열매를 얻게 된 것에 대하여 감사하였으며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람들과 즐기는 생활을 해서 더욱 큰 기쁨을 나누는 생활을 했습니다. 우리들도 죄악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었으니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도들과 즐거움으로 성도들과 교제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출처/이윤근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