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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적발하셨으니 (창44:16)


      요셉의 형제들이 이제야 마음을 활짝 열었군요
      열려진 창으로 봄볕이 들어오네요.

      이렇듯 마음문을 꼭꼭 잠그고
      아무도 모르게 가슴알이를 하기보다
      진작에 열어놓고 살 것을

      한 장 두 장 덮다보니
      벗기가 힘들어지고
      점점 가리게만 되지요

      따듯한 봄 바람이
      두꺼운 겨울 옷들을 벗게 하듯
      하나님 사랑이
      모자를 벗겨 생각을
      빗장을 열어 마음을
      새롭게 단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