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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행1:3) 주님은 겨우 간신히 우리의 죄를 사하시지 아니하시고, 넉넉하게 사하신다. 우리는 주님이 죽으심은 그가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 하였으나, 실상은 나와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신 것을 뒤늦게야 알게 되었다. 다시 살아나셔서 바로 하늘로 가시지 아니하시고 가장 소중한 믿음을 더해 주시려 우리와 함께 머무셨다. 지금도 주님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은 사랑으로 날 품어 주신다. 이제 앞으로 다시 오실 때에도 넉넉하심으로 우릴 맞아 주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