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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지운 사람들 (마 26 : 47 - 56)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는 것은 하나님의 예정에 포함된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그 악역(惡役)을 맡았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다는 말씀을 이룬 사람들이 예수님의 주변에는 적잖게 있었습니다(잠15:4).
이 시간에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악역을 맡았던 자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들은 어쩌면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번 한 자들입니다. 이 들이 악역을 맡았던 것은 자기들 본성에 꼭 맞는 일이었지만 그 보다더 중요한 것은 마귀에게 점령을 당해 마귀의 하수인 노릇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1. 앞잡이 노릇한 가룟 유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출연했던 악역중의 악역이었습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제사장들의 손에 넘겨 준 것은 단순히 돈 때문이었겠습니까?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가장 큰 원인은 그가 마귀에게 이용을 당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마귀에게 점령당하면 마귀 짓을 하게 됩니다. 구약에서 가장 불행한 인간이 가인이라고 한다면 신약에서 가장 불행한 인간은 가룟 유다라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이 마귀에게 붙잡히면 마귀의 앞잡이 노릇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주모자 대 제사장들
큰 악한 일에는 반드시 배후 조종자들이 있습니다. 마피아 단에는 마피아의 배후 조종자가 있습니다. 조직 폭력배들 배후에는 배후가 따로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까지도 마찬가지로 배후 조종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제사장들, 백성의 장로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장로들은 관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기성 종교의 대표자들로서 우월감, 시기, 질투, 외식, 교만, 탐심 등이 가득찬 독사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자기들의 할 일을 다 했던 자들이었습니다. 안그런척 하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은혜스럽지 못한 일을 배후에서 은밀히 조종하는 자들이 가끔 있습니다. 조만 간에 드러날텐데 검은 일을 은밀히 꾸밉니다. 애꿎은 어리석은 앞잡이들만 피해를 보게 만드는 모질고 악독한 계략 가들 말입니다. 오늘날도 대제사장들과 같은 음모꾼들이 세상에는 꿈틀거리고...
3. 협조자 빌라도
빌라도는 정치세력의 대표로서 종교의 확신조차 없었고 양심의 소리조차 묵살해버렸습니다. 권력과 명예를 유지하기 위해 공의와 진리를 팔아 먹었습니다. 자기 앞에 구세주를 놓고도 영접하지 못한 그는 역사상 최대의 오판자(誤判者)로 낙인 찍히게 되었습니다. 그는 무리들 앞에서 손을 씻어 외면해 버렸으나(마27:24) 자기 자신의 양심의 소리는 지워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그의 아내의 현몽의 소리도 거절하고 예수님에게 사형 선고를 하고 사형을 집행하도록 했습니다. 여론의 종노릇을 한 일개 정치가의 화인 맞은 양심 때문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되었습니다.
4. 행동 대원 군병들
군병들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체포했습니다. 예수님을 끌고 갔습니다. 예수님을 대제사장 앞에 넘겨주었습니다. 군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는 행동대원들 이었습니다. 오늘도 세상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악한 일에 저 죽을 줄 모르고 날뛰는 행동대원들이...
5. 방조자 우리들
Mantle 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것은 망치도 못도 아니다. 그에게 고난의 칼을 휘두른 로마군인도 아니고 나무에 날센 쇳조각을 때린 팔도 손도 아니다. 이들은 다만 그의 고초의 맹목적인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를 십자가에 못박은 것은 우리의 죄다"라고 했습니다.
Manning 은 "최고의 종교가들인 제사장들, 최고의 교육가들인 서기관들, 최고의 관원인 장로들이 그리스도의 구세주 됨과 왕됨을 부인하고 그를 십자가에 못박게 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은 17번이나 파괴당하여 잿더미가 됐었고, 38번이나 외적의 공격을 받았지만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아가 정작 그들 앞에 서 있었지만 그들은 주님을 용납하지 않았고 그들의 죽은 종교와 무력한 교훈과 외식으로 그들 자신도 또 군중들까지도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고야 말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는 것은 하나님의 예정에 포함된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그 악역(惡役)을 맡았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다는 말씀을 이룬 사람들이 예수님의 주변에는 적잖게 있었습니다(잠15:4).
이 시간에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악역을 맡았던 자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들은 어쩌면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번 한 자들입니다. 이 들이 악역을 맡았던 것은 자기들 본성에 꼭 맞는 일이었지만 그 보다더 중요한 것은 마귀에게 점령을 당해 마귀의 하수인 노릇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1. 앞잡이 노릇한 가룟 유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출연했던 악역중의 악역이었습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제사장들의 손에 넘겨 준 것은 단순히 돈 때문이었겠습니까?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가장 큰 원인은 그가 마귀에게 이용을 당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마귀에게 점령당하면 마귀 짓을 하게 됩니다. 구약에서 가장 불행한 인간이 가인이라고 한다면 신약에서 가장 불행한 인간은 가룟 유다라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이 마귀에게 붙잡히면 마귀의 앞잡이 노릇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주모자 대 제사장들
큰 악한 일에는 반드시 배후 조종자들이 있습니다. 마피아 단에는 마피아의 배후 조종자가 있습니다. 조직 폭력배들 배후에는 배후가 따로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까지도 마찬가지로 배후 조종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제사장들, 백성의 장로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장로들은 관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기성 종교의 대표자들로서 우월감, 시기, 질투, 외식, 교만, 탐심 등이 가득찬 독사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자기들의 할 일을 다 했던 자들이었습니다. 안그런척 하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은혜스럽지 못한 일을 배후에서 은밀히 조종하는 자들이 가끔 있습니다. 조만 간에 드러날텐데 검은 일을 은밀히 꾸밉니다. 애꿎은 어리석은 앞잡이들만 피해를 보게 만드는 모질고 악독한 계략 가들 말입니다. 오늘날도 대제사장들과 같은 음모꾼들이 세상에는 꿈틀거리고...
3. 협조자 빌라도
빌라도는 정치세력의 대표로서 종교의 확신조차 없었고 양심의 소리조차 묵살해버렸습니다. 권력과 명예를 유지하기 위해 공의와 진리를 팔아 먹었습니다. 자기 앞에 구세주를 놓고도 영접하지 못한 그는 역사상 최대의 오판자(誤判者)로 낙인 찍히게 되었습니다. 그는 무리들 앞에서 손을 씻어 외면해 버렸으나(마27:24) 자기 자신의 양심의 소리는 지워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그의 아내의 현몽의 소리도 거절하고 예수님에게 사형 선고를 하고 사형을 집행하도록 했습니다. 여론의 종노릇을 한 일개 정치가의 화인 맞은 양심 때문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되었습니다.
4. 행동 대원 군병들
군병들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체포했습니다. 예수님을 끌고 갔습니다. 예수님을 대제사장 앞에 넘겨주었습니다. 군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는 행동대원들 이었습니다. 오늘도 세상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악한 일에 저 죽을 줄 모르고 날뛰는 행동대원들이...
5. 방조자 우리들
Mantle 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것은 망치도 못도 아니다. 그에게 고난의 칼을 휘두른 로마군인도 아니고 나무에 날센 쇳조각을 때린 팔도 손도 아니다. 이들은 다만 그의 고초의 맹목적인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를 십자가에 못박은 것은 우리의 죄다"라고 했습니다.
Manning 은 "최고의 종교가들인 제사장들, 최고의 교육가들인 서기관들, 최고의 관원인 장로들이 그리스도의 구세주 됨과 왕됨을 부인하고 그를 십자가에 못박게 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은 17번이나 파괴당하여 잿더미가 됐었고, 38번이나 외적의 공격을 받았지만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아가 정작 그들 앞에 서 있었지만 그들은 주님을 용납하지 않았고 그들의 죽은 종교와 무력한 교훈과 외식으로 그들 자신도 또 군중들까지도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고야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