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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사랑받고 있다


      주님께서 나의 이름을 부르신 그 순간부터
      나는 주님의 사랑에 붙들임 바 되었습니다.

      그 사랑은 너무나 완전하여
      나의 불완전함을 모두 덮어버리고

      그 사랑은 너무나 강하여서
      내가 어딜 가든지 날 떠나지 않습니다.

      주님의 변치 않는 그 사랑이 있기에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걷습니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있기에...